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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지 정부도 무능할뿐만 아니라
언론사가 제대로 된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니 너무 안타깝다.
내가 이런거까지 가르쳐주어야 하나...속터진다 정말..있으나마나한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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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제작진 필독)ㅡㅡ
대구시 병상부족 관련 제안 드립니다. 꼭 읽어봐주세요!!!
대구 확진자 병상 부족 뉴스 보고, 안타까워, mbc 보도국이 나서서
대구시와 정부에 제안해도 되지않을까해서 글 올려봅니다.
경상남북도 소재 종교단체보유 부속시설(기도원, 수련원,복지요양시설, 신학교 기숙사) 들을 비상상황이니 협조를 구해 동원, 병상을 배치하여 확진자들을 따로 수용하면 최소 전염방지되지 않을까요?
요양시설들에는 사실 비어 있는 침대도 많다고 들었고 기존 수용자들은 비감염이 확인되면 다른 곳으로 이송하고 기숙사나 기도원 숙소 같은 곳은 의료 장비가 없으니 우선 경증 환자들이라도 임시 거주할 수 있다면 ?
대구와 한국에 수많은 전문가들이 계실텐데, 이런 생각을 못했을리는 없을 것 같고... 아... 과연 불가능한 걸까요...?
대구시 트윗에도 같은 내용의 글을 남겨보기긴 했는데 너무 분주한지 답변이 없네요. 이해됩니다.
위기상황에서 지자체와 정부의 원활한 기능을 보장하면서도
종교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들을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언론도 지금 지자체와 정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정보 공개 차원에서 보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초유의 위기상황에서는 국가 전체가 지혜와 대안을 결집해야 할 때이며,
이런 맥락에서 언론이 더 건설적인 방향을 제시한다면 이번 위기를 통해 더 큰 언론으로 진보 되지 않을 까요? 그런 의미에서 눈앞에 닥친 상황 수습으로 정신없는 공공기관을 대신하여 병상 확보 가능성을 언론이 따져봐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가격리하는 사람들은 자체적으로 무었을 해야하는지도 소상하게 보도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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