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앵커리지[Anchorage]
미국 알래스카주(州) 남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알래스카 전체 인구의 40%가 살고 있는 최대 도시이다.
다른 도시들이 골드러시에 따라 설립된 것과는 달리 1914년 알래스카 철도의 부설본부가 설치되면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미국의 가장 중요한 공군기지였으며, 수송교통 면에서는 알래스카 내륙·미국 본토·북아메리카 서부·북유럽·극동지방을 잇는 항공로의 중요한 연결점으로 세계 하늘의 십자로라고 일컫는다.
1961년 항구가 생겼으며, 어업 이외에 풍부한 석유·천연가스의 공급 중심지가 되었다.
위치 : 미국 알래스카주 남부
2. 마타누스카 빙하[Matanuska Glacier]
앵커리지에서 두 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마타누스카 빙하는 팔머를 지나 동쪽으로 난 1번 Glenn Highway를 달리면 우측으로 빙하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육지 빙하이다. 얼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위치 : 앵커리지 북동쪽 (160km 지점 글렌하이웨이 가까이에 위치)
3. 휘티어[Whittier]
휘티어는 앵커리지에서 남동쪽으로 약 58마일 떨어진 미국 알래스카 주에 있는 패시지 운하(passage canal)의 상부에 있는 도시이다. 도시는 Valdez-Cordova Census Area 내에 있다.
휘티어는 알래스카 해상 고속도로 항구이기도 하다.
위치 : 앵커리지 남동쪽에 위치
4. 쿠퍼랜딩, 러시안리버[Cooper Landing, Russian River]
앵커리지 남쪽 약 160km에 위치한 케나이 강과 러시안 강의 합류 지역으로 러시안 리버는 홍연어(Sockeye salmon)가 산란하러 오는 초입 길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위치 : 앵커리지 남쪽 약 160km 위치
5. 호머[Homer]
미국 알래스카주 남부의 항구도시로 인구 2,200명, 차로 갈 수 있는 알래스카의 가장 남쪽의 도시로 땅끝마을이라고도 불린다. 농업·어업 외에 석탄, 구리, 금의 채광업이 발달했다.
위치 : 알래스카주 키나이 페닌술라버러에 있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