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인 아이돌 준비생과 중도 포기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 김규남 시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청소년 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가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에 따라 시의회는 성희롱, 성폭력, 성형 강요 등에 따른 청소년 연습생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훼손을 막고 유사한 위험 사례가 발견될 경우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습생 심리 검사와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