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이 어제(17일) 오후 경기 일산소방서를 찾아 화재진압과 구급활동에 힘쓰는 소방관들을 격려했습니다.
일산소방서는 개청 이후 3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것으로, 이 총장은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담은 선물도 전달했습니다.
이와 관련, 이 총장은 일선 검찰청에 소방대원과 응급의료인에 대한 폭력 을 엄정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인터뷰 : 이원석 / 검찰총장
- "왜 구해주고 도와주는 분들한테 폭행을 하는지 제 상식으로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소방 방해 또 응급 의료 방해, 응급 구조에 대해서는 정말 엄격하게 대응을 해서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이혁재 기자 yzpotato@mbn.co.kr ]
영상취재: 이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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