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맞아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국어를 한글로 표기해보는 한글 페스타 2023 이 열렸습니다.
한글누리연구소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45개국 19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 표기법의 정확성과 참신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99개 작품이 수상했습니다.
전 세계 다양한 언어를 한글 표기법을 활용해구현해보자는 취지로 열린 한글 관련 국제 공모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인터뷰 : 김주원 / 한글학회 회장
- "우수한 글자인 한글을 한국어에 묶어두지말고 전 세계 언어를 적어보자하는 취지로 이번 공모전을 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 choi.donhe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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