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건을 올리는 누나입니다.
내동생은 데릴사위?
저희집 식구;아빠,새엄마,누나,남동생 이렇게ㅡ네식구입니다.
사건은 동생이 결혼하면서부터였죠.... 상견례에 여자집도 그닥 잘 살지
못하는 듯한데 서울집을 요구하셨어요ㅜㅜ아빤 경기도 남양주로 아빠트비용 반만 대주겠다고
사주진않겠다. 살면서 갚아보라하셨죠. 아빤 작은 차지만,스파크차도 주셨고, 현금2000만원을
가져갔어요.거기에 이어 아빠카드로 가전제품을 사는거예요
여자쪽이 예단을 안하겠단소리죠ㅡ거기까지도 참았어요 결혼식날 신부측 엄마는 자수
한복에노랑핑크로 아주화려하게 입고, 울 새엄마, 아빤 메이크업 제가해드렷어요
우린 집을 한다고 큰집서 작은집 이사가고 동생의 집을 전부 다사주진못하셨지만
해도해도 너무한 남동생행동
친척이 포항에서 올라왔는데 인사할땐 보이지도 않더니, 축의금 정산실에서 마주셨어요
축의금이 대부분 아삐ㅏ지인들이 1000만원 보내주셨고 동생해바야400~450만원
글구제지인과 우리친척들이 꽤많이 냇어요
아빠가 식비람 예식장계산하는동안 만만한 새엄마한테 가서 그돈 머예요?
한거죠 또 엄만 그걸 예식장 계산하구 1500만원 남은거...말씀하신거예요
그러더니 그 쇼핑백을 자기가ㅡ챙겨서ㅡ피로연 갈 얘가 그걸가져간다는게말이됩니까?
요즘 아들결혼시키면 부모 허리 흰다더니ㅡ
축의금은 누가 갖는게 맞는건가요? 아빤 필요한거 다했으니 남은 돈은 빛두갚고
이건 전부는 아니라도 그럴생각이였데. 아빠 옷 하나, 아니 음료수하나 사오는걸 못
봤어요ㅡ저결혼생활 유지가 될까요ㅡ그리고 정말 제동생이지만 장모쪽에는 옷을 맞쳐드린듯
이런 결혼식이 어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