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 후 볼리비아는 지금>
산자락을 집어삼킨 시뻘건 산불.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소방관들도 애를 먹고 있는데요.
볼리비아 안데스 산맥에 발생한 대형 화재로 도시 곳곳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상공에서 측정한 수도 라파스의 대기 질 지수는 건강에 위험한 수준으로 나타났는데요.
참다못한 활동가들이 행동에 나섰습니다.
국가 비상사태 선포 등 화재 수습과 종 다양성 보존을 위해 할 수 있는 조치를 하라고 촉구했는데요.
일부 지역에선 가뭄과 화재를 잡기 위해 인공 강우 씨 뿌리기도 이뤄졌답니다.
이미 큰 상처를 남긴 불길, 이제 그만 사그라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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