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사 해변 음악회>
부두 한 가운데 피아노가 놓여져 있는데요.
피아노 앞에 앉아 있던 남성이 바다 위로 첫 번째 태양 광선이 보이자 연주를 시작합니다.
수십명의 사람들이 그의 연주를 감상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2년 넘게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오데사 해변.
한쪽에서는 치열한 전쟁이 이뤄지고 있어 모두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인데요.
여전히 러시아의 타격이 계속되고 있는데, 하루 빨리 모두에게 평화가 찾아오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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