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파3 콘테스트에 배우 류준열 씨가 캐디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10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이 대회에 올해 마스터스 출전자인 김주형 선수의 캐디로 참여한 건데요.
마스터스 고유의 하얀 캐디 옷과 초록색 모자를 쓰고, 김주형의 골프백을 메고 나와 김주형 선수 대신 퍼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김주형 선수는 자신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과 류준열 씨가 직접 샷을 선보이는 영상 등을 올렸는데요.
이벤트 성격의 대회였던 만큼 이날 선수들은 가족이나 자녀, 친한 지인들과 함께 축제처럼 대회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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