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2년 공사가 시작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명소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이 완공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6년 드디어 완공될 예정이라는데요.
2026년은 성당이 착공된 지 144년 만이자 성당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사망 100주기 가 되는 해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성당 측은 최근 새 준공 일정을 공개하고 성당 내 최고 높이인 172.5m의 중앙 첨탑을 포함해 성당을 준공하는 데 필요한 자원이 모두 갖춰졌다고 말했는데요.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유럽의 관광 명소입니다.
스페인 내전 등 전쟁과 재정 부족으로 오랜 세월 수난을 겪었고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 정도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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