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양조위로 잘 알려진 홍콩 배우 량차오웨이가 중국인 배우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평생 공로상을 수상합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니스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오는 8월 30일 개막하는 제80회 베니스영화제에서 그가 평생공로상을 받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량차오웨이는 중경삼림 , 무간도 , 등에서 깊은 눈동자와 중후한 매력으로 인기가 높았죠.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비정성시 , 씨클로 , 색, 계 등은 베니스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량차오웨이는 "수상 소식에 압도됐고 영광"이라며 "함께 일해온 모든 영화인과 이 상을 같이 축하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앞으로 또 다른 영화 속에서의 멋진 모습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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