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기사입니다(015-10-20) 남자들만 뭐라 할일 아닙니다
"임신부가 음란 마사지를?” 강남서 암암리에 성행하는 퇴폐 마사지(국민일보)
임신부를 상대로 은밀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업소가 활황이라는 보도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코리아헤럴드에 따르면 여성 전용 ‘애무방’이란 이름의 업소에 최근 임신부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애무방’은 남성 도우미가 여성 고객에게 각종 유사 성매매의 퇴폐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강남권을 중심으로 30·40대 중산층 주부를 상대로 성업 중이라고 전했다.
입소문을 타고 암암리에 알려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는 것.
매체에 따르면 최근에는 임신부들의 수요가 늘면서 이들을 상대로 한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고.
마사지 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임산부의 수요가 많다”라며
“임신 후 성욕이 급증한 여성들이 주로 많이 찾는다”라고 밝혔다.
한 고객은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아이디나 전화번호를 공유해 문자 상담 후 예약한다”라며 “인터넷 웹사이트에는 아로마 마사지 등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남자 마사지사가 해준다고 쓰여 있으면 10곳 중의 10곳 모두 이런 곳이다”라고 밝혔다.
강남 삼성역 부근에 있는 한 업소에 임신부라 밝히고 문의한 결과 “부분 관리인 A코스는 60분에 10만원, 전신관리 B코스는 90분에 15만원, 특별한 전신 마사지인 C코스는 120분에 20만원,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사 성매매 행위가 포함된 게 맞나”라고 묻자 “맞다. 주중 낮이 제일 편한 시간일 것이다”라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덧붙였다.
더욱 황당한 것은 원한다면 출장도 가능하다는 말이었다.
전문가들은 ”임신 후 성관계는 초기 3개월과 막 달을 제외하고 자극을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약한 강도로 하는 것은 무방하나 이런 업소에서의 성매매는 태아에게 좋은 영향은 끼치지 못한다”라고 경고했다.
매체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애무방’을 검색하면 수십 개의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가 검색됨에도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허가제로 운영되는 풍속업소 외에도 오피스텔이나 변종업소들은 현황파악조차 안 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성적으로 운영되는 업소들은 실제 업주를 검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게 오늘날 대한민국이다
마시지업체 남자 마시지사가 점점 많아진다 합니다.
남자들만 뭐라 할일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