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의 서슬에 정치 테마주의 기세가 주춤한 가운데 증시에선 이른바 ‘정책 수혜주’ 찾기가 한창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특정 산업군의 수요를 창출, 해당 산업의 수익을 늘리고 주가도 오를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이런 정책 수혜주는 단순히 인맥으로 형성되는 정치 테마주와 달리 예산 투입 대상이 명확하고, 혜택이 구체적이라는 점에서 성격이 다르다.
1일 동양증권에 따르면 과거 주요 정권이 추진하는 정책에 따라 다양한 정책 수혜주가 등장했고, 집권기간 동안 증시 주도주로 관심을 받았다. 현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노무현 정부의 ‘바이오’, 김대중 정부의 ‘정보기술(IT)’, 김영삼 정부의 ‘저PER’ 주가 대표적인 예다. 반면 대운하, 행정수도 이전, 햇볕정책 같은 정치 이슈는 테마주를 형성하긴 했지만 대부분 ‘반짝’ 상승하는 데 그쳤다.
동양증권 최현재 스몰캡팀장은 “인맥이나 일회성 재료에 집중된 정치 테마주는 실적으로의 연결 고리가 약해 결국은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온다”며 “반면 정책 수혜주는 핵심 정책과 관련된 것으로 지속성이 길다”고 설명했다.
동양증권은 차기 정부의 주력 정책이 복지와 고령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헬스케어·바이오 산업이 정책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그러면서 관련 종목으로 바이오스페이스·메타바이오메드·세운메디칼·메디포스트·파미셀·알앤엘바이오·마크로젠 등을 제시했다.
정부가 돈 쓰는 곳에서 투자처를 찾을 수도 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정부의 2011~2015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연평균 예산 증가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교육(8.0%)이다. 특히 정부는 취학 직전 만 5세 유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출산율(1.22명)을 기록하면서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의 집행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IBK투자증권 박옥희 연구원은 “영·유아 콘텐트 사업인 애니메이션·캐릭터·교육콘텐트 산업 규모는 지난 6년간 연평균 14.2% 성장했다”며 “특히 정부 차원에서 영·유야 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만큼 성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IBK투자증권은 또 정부가 올해 예산규모를 전년 대비 16.8% 늘려 4조4430억원을 편성한 우주항공·생명산업도 관심 업종으로 지목했다
위 기사내용을 토대로 보면.. 제가 포트는 잘 가지고 있는것 같은데,
운영을 잘못한것 같습니다. 세부적으로 설명을 드리면,
개인적으로 한국항공우주를 가지고있는데, 2만원중반에 매수하여 보유중입니다.
현재도 수익률이 나쁜편은 아니지만, 어느시점까지 가지고 가야할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현재, 한국항공우주에서의 꾸준한 수익을 안철수연구소에서 대부분 반대로 대응하여
오히려 현재는 마이너스 상태가 되어있습니다.
테마주를 따라가기에는 개인 소액투자자들은 무리가 있는것 절실히 느낍니다.
위 기사내용을 보더라도, 좀 길게 가져갈수 있는 종목을 찾아야 할것 같은데,
한국항공우주는 그대로 보유한다해도, 영유아 콘텐츠 사업쪽으로는 추천해주실만한
종목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