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박·휴가비 지원…600억 풀어 내수 살린다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총 600억 원을 투입해 1인당 숙박비 3만 원, 휴가비 10만 원을 지원합니다.
대규모 할인행사도 열고, 문화비와 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도 상향합니다.
▶ "관광객 1000만 명"…22개국 여행허가 면제
정부는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위한 비자 제도 개선 방안도 내놨습니다.
일본과 대만 등 22개국 외국인은 내년 말까지 전자여행허가 없이 입국할 수 있고, 중국·동남아 관광객은 한국에서 무비자 환승이 가능합니다.
▶ 김성한 안보실장 사의 수용…조태용 내정
윤석열 대통령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사의를 즉각 수용하고, 조태용 주미대사를 새 안보실장으로 내정했습니다.
김 실장은 "국정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다음 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 국빈 방문 일정 조율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민주, 한일회담 국정조사 추진…"수용 불가"
더불어민주당이 한일 정상회담 관련 각종 의혹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며 국회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국정조사 사안은 아니라는 입장이어서 정치권 공방이 예상됩니다.
▶ 재승인 의혹 한상혁 구속 기로…"무고 소명"
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렸습니다.
한 위원장은 무고함을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계엄 문건 조현천 체포…"의혹 해소할 것"
지난 2017년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문건 작성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오늘 새벽 귀국 직후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해외 도피 5년여 만에 자진 귀국한 조 전 기무사령관은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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