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丁酉年) 묵은해를 지나서 새해인 음력으로 1월 1일부터가 무술년(戊戌年)이다. 양력으로는 2월 16일부터가 무술년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과 지구와 달의 운행으로 양력과 음력이 나온다.
1년 중에서 낮이 가장 긴 날이 하지(夏至)다. 그리고 밤이 가장 긴 날이 동지(冬至)다.
바로 이 동지가 밤이 가장 길며 그 후부터가 낮이 차즘차즘 길어진다. 그래서 동지가 되면 양이 다시 소생하는 날이다. 즉 봄이 오게 하고 있다.
이 동지를 작은설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동지(冬至)날에 새알을 먹어야 진정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하였다.
동지(冬至)날부터 모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여 설날에는 음력으로 첫날이므로 이 설날명절을 가족과 함께 덕담과 건강과 조상공덕 등을 지내고 앞으로 할 일들에 대하여 계획을 실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가지고 있다.
즉 이 동지 때부터 다음해를 대비해 계획을 세워서 다음 새해인 설날에는 계획을 실행에 옮겨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설날이다. 곧 설날은 계획을 옮겨서 일어선다는 뜻이 담겨있다.
설날의 깊은 뜻은
음력으로 11월인 동지를 지나서 다음 새해인 설날이 되면 모든 계획을 세워서 농사준비를 해야 하는 것에 있다. 또한 사업의 계획을 세워서 밀고나가야 한다.
설날은 계획을 세워서 밀고 나가야 하는 날이다.
설날은 덕담으로 용기와 도전과 희망을 주는 날이다.
설날은 가족들이 모여서 서로의 계획을 말하는 날이다.
고대인들은 동지인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축제를 벌여 태양신에 대한 제사를 올렸다. 고로 우리나라의 설날은 새해에 희망을 가지라는 뜻과 또 조상님의 슬기를 공경하는 마음으로 제사를 즉 차례를 지내는 날이다.
≪ 제사의 참뜻은 즉 제사를 지내는 깊은 뜻은 조상님의 슬기를 배워서 자식이 바른 길로 가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데 있다. ≫
설날은 친지와 가족에게 건강과 복을 많이 받으라고 세배를 드리는 날이다.
설날은 가족이 모이게 하는 대동단결하는 날이다. 이러한 등등이 있습니다.
곧 설은 조상과 어른을 공경하고 아래사람에게 덕담과 격려와 칭찬을 하여 훌륭한 인물이 되라는 소중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적인 풍속이다.
우리나라의 좋은 풍속을 잘 살려 나갑시다.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술년에 하시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바라옵니다.
http://blog.naver.com/hhs0203 에서 운영하는 심조불산(心操彿山) 용사(庸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