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내경선 최종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뉴스와이드 방송에서 진행자가 패널들에게 후보
당선자를 예측해달라고 하자 박원석은 홍준표를,
현근택은 윤석열을 각각 당선자로 꼽았다.
그러자 다른 언론들이 이를 보도하면서 "2차토론
회때 최종후보 4명을 정확히 맞춘 박원석, 당선자
도 맞춘까"라고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다음날 나타난 결과는 박원석의 예측과는
달랐는데 그렇다면 어디에서 이런 착오가 생겼을
까.
아마도 이는 단순 감각에 의한 판단의 문제점이라
고 본다. 단순 감각적 판단은 때론 정확할 수 있지
만 그보다는 틀릴때가 더 많다고 본다.
현근택은 자신의 감각에다가 소속 정당인 민주당
이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가미해서 판
단과 예측을 하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정확성이 높
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