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BN 소나무 제작팀입니다. 따뜻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5월이 찾아왔는데요. 사랑과 감사의 달인 5월, 소나무 가족분들은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사랑과 웃음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며 봄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4월의 첫 방송은 540회 ‘구두 수선공 아빠의 작은 바람’ 편이었습니다. 150년이 넘은 집에서 생활하며, 네 식구의 사랑을 닦는 구두 수선공 아빠 태호 씨 가족의 이야기를 보여드렸는데요. 안전한 보금자리를 꿈꾸는 가족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후원 감사드립니다.
541회 ‘4남매의 히어로, 그 이름은 아빠’ 편에서는 아이들이 제일 소중한 존재라는 아빠 현태 씨와 아빠가 세상의 전부인 4남매의 사연이었는데요. 내일은 한 줄기의 빛이 들어오기를 바라며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가족에게 도움의 손길 내밀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42회에서는 ‘아버지와 낡은 리어카’ 편을 보여드렸는데요. 자꾸만 나빠지는 건강 상태에도 딸과 아들 걱정에 길을 나선 아빠 제성 씨와 그런 제성 씨가 걱정인 지적장애 딸 진옥 씨와 중식 씨의 애틋한 사연이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세 가족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543회 ‘곁에 있어 참 고마운 당신’ 편에서는 시력이 상실되고 몸이 마비된 아내 정순 씨와 아내의 곁에서 16년 동안 함께한 인섭 씨의 가슴 따뜻한 사연을 보여드렸는데요. 변함없는 사랑 속 서로를 의지하는 노부부에게 희망의 손길 내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544회는 ‘힘내세요, 우리 동네 최반장’ 편이었는데요. 전립선암이라는 시련을 버텨내며 본인보다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영국 씨의 소중한 일상을 보여드렸습니다. 오늘의 행복이 내일도 이어지기를 바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영국 씨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후원 감사드립니다.
우리 <소나무>는 4월에도 시청자분들의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2년 만에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완화되며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는데요. 시청자 여러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5월 되시길 바라며, 저희 <소나무>는 다음 달에도 좋은 이야기들로 찾아뵙겠습니다.
<2021년 11월 방송분 사례자 지원>
(* 해피빈 모금액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519회 ‘사랑하니까 괜찮아’ 강지원 씨 가족에게 19,901,800원
520회 ‘언제나 내 곁에, 고마운 당신’ 정현호 씨 가족에게 19,954,400원
521회 ‘황혼에 기운 노부부의 인생’ 현정옥 씨 가족에게 19,905,200원
522회 ‘산골 마을 병열 씨 다시 태어나다’ 유병열 씨에게 19,900,000원
총 79,661,400원의 소중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