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MBN 소나무 제작팀입니다.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지난 8월에는 무더위와 장마 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치셨을 텐데요, 이번 9월에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무더위와 함께 근심 걱정 모두 날리시길 바랍니다.
8월의 첫 방송은 506회 ‘여든한 살 할머니의 마지막 소망’이었습니다. 항상 손자 걱정에 잠 못 이루는 춘자 씨와 그런 춘자 씨의 손과 발이 되어 곁을 지키는 손자 성수 씨의 사연이었는데요.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춘자 씨의 가족에게 따듯한 손길 내밀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506회 가정에게 시청자 분이 후원해주신 물품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507회는 ‘영원한 우리 딸, 주연이’ 편이었습니다. 미세결실 증후군이라는 희소병을 가진 주연이와 그런 주연이를 사랑으로 돌보는 할머니 채경 씨와 용남 씨의 사연을 보여드렸습니다. 이 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고 손 내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08회 ‘할머니와 손녀의 행복한 노래’ 편에서는 뇌 병변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지현 양과 손녀를 위해 매일 노래 부르는 할머니 경자 씨의 소중한 일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가정에 아낌없는 격려와 후원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8월의 마지막 방송인 509회에서는 ‘은정 씨의 금쪽같은 삼 남매’ 편을 보여드렸는데요, 홀로 최선을 다해 세 아이를 돌보는 은정 씨, 그리고 그런 은정 씨의 전부인 삼 남매 준규, 수민이, 예담이의 애틋한 사연을 보고 진심으로 공감해주셨던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8월에도 ‘소나무’ 가족분들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사연들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위로를 건네준 시청자분들이 있기에 소나무는 변함없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자분들도 힘든 시기가 찾아와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이겨내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저희 소나무는 더 뜻깊은 사연들로 찾아뵙겠습니다.
<2021년 3월 방송분 사례자 지원>
(* 해피빈 모금액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484회 ‘아낌없이 주는 나의 할머니’ 최순덕 씨 가족에게 19,931,100원
485회 ‘폐가 속 노부부의 무너진 희망’ 김용만 씨 가족에게 20,043,000원
486회 ‘높은 언덕 작은 집 모녀의 소원’ 장귀남 씨 가족에게 10,000,000원
487회 ‘금은보화보다 귀한 내 사랑’ 박종근 씨 가족에게 19,904,500원
총 69,878,600원의 소중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