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MBN 소나무 제작팀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러 가지 행사들이 많았는데요. 바쁜 시간 속에서 <소나무>에 도움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7월에는 무더운 불쾌지수가 아닌 희망지수가 잔뜩 올라가는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5월의 첫 방송은 492회 ‘사랑이 흩날리는 부부의 봄날’ 편이었습니다. 시각장애를 가진 남편 상수 씨와 자신의 아픔도 잊은 채 홀로 모든 일을 짊어진 아내 경미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었는데요.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부부가 더 열심히 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492회 사례자 가족에게 죽과 쿠키를 후원해주신 시청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93회 ‘아빠와 오 남매, 서로의 기둥이 되어’ 편에서는 일곱 식구를 위해 매일 오토바이를 타는 아빠 길주 씨와 아픈 몸으로도 다섯 아이의 삼시 세끼를 책임지는 할머니 정열 씨,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일찍 철든 다섯 아이의 소중한 일상을 보여드렸는데요. 시청자분들의 아낌없는 나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시청자 분께서 493회 사례자 가족에게 보내주신 후원 물품입니다. 감사합니다.^^
494회는 ‘눈물로 가득한 80대 노부부의 봄날’ 편이었는데요. 아들의 죽음 뒤 슬픔에 빠진 채 살아가는 정자 씨, 그리고 그런 아내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옆에서 최선을 다해 돌보는 세춘 씨의 사연이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노부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후원 감사드립니다.
495회 ‘손수레에 실린 할아버지의 희망’ 편에서는 파킨슨병으로 자기 몸도 잘 가누지 못한 채 아내를 위해 매일 폐지를 주우러 나가는 윤길 씨와 그런 남편을 살뜰히 챙기는 아내 귀남 씨의 사연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부부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5월의 마지막 방송이었던 496회에서는 ‘손녀가 지키고 싶은 오늘의 행복’ 편을 보여드렸는데요. 조부모님을 위해 행복을 찾아가는 손녀 차연 씨와 손녀 덕에 웃을 수 있다는 할머니 귀덕 씨, 일찍 가장이 된 손녀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할아버지 종문 씨의 따뜻한 사연이었습니다. 이 가정에게 도움의 손길 내밀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소나무>를 마음으로 응원해주셨던 분들과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셨던 시청자 여러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소나무>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관심 부탁드리며, <소나무>와 함께 걸어주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여름에는 더위 조심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7월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소나무>는 다음 달에도 더 희망찬 사연들로 찾아뵙겠습니다.
<2020년 12월 방송분 사례자 지원>
(* 해피빈 모금액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471회 ‘26년째 이어지는 아버지의 소원’ 이종권 씨 가족에게 24,900,400원
472회 ‘손수레에 실린 삶의 무게’ 이연숙 씨 가족에게 24,901,400원
473회 ‘할머니 나랑 오래오래 살아요’ 김옥순 씨 가족에게 24,912,100원
474회 ‘70대 노모의 아픈 손가락’ 양순희 씨 가족에게 24,902,700원
총 99,616,600원의 소중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