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사건관리담당관실 박선욱님, 하헌진님, 임홍철 담당관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제출한 진정서ㆍ고소장을 복사해서 공수처 검사님과 수사관님 전원에게 1부씩 나눠드리세요. 공무원시험은 국가의 백년대계가 걸린 중요한 시험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행해야 하므로 공수처 검사님 수사관님 모두가 사건경위를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윤석열 ㆍ김혁규 전경남지사 등이 측근들을 총동원하여 본 사건무마를 위해서 공수처에 필사적으로 로비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공수처 구성원 전원에게 진정서를 1부씩 배부해서 그들의 로비가 통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청 공무원시험 조작사건은 공소시효가 종료되어 `공소권 없음` 처분이 맞지만 부정합격자가 사무관 서기관 해먹는 특이한 사건이므로 `사실관계`를 조사해서 부정합격자의 합격을 취소해야 합니다. 공소시효가 끝났다고 부정합격자가 부군수 부시장 해먹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없습니다.
경남도청 공무원시험 조작사건은 공수처가 왜 필요한지 국민에게 아주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2001년 부산지검 윤석열 검사는 김혁규 경남도지사와 수험생 중에서 반드시 한쪽을 구속해야 하는 갈림길에 섰습니다. 윤석열이가 정직하고 정의로운 검사이면 죄가 있는 사람을 구속하겠지만, 그는 비겁하게 죄가 없는 수험생을 감방에 보내고 공무원시험 조작사건을 은폐했습니다. 윤석열이가 꾸민 음모술수를 전국민에게 공개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ㄱ)한나라당(?) 권력자가 도지사 공천권으로 김혁규 경남도지사를 압박해서 부정합격 청탁을 했고,
(ㄴ)김혁규 경남도지사는 부하직원에게 성적조작을 지시하고,
(ㄷ)경남도청 고시계직원들은 김혁규 경남도지사의 지시대로 성적조작을 했으며,
(ㄹ)수험생이 성적조작을 눈치채고 검찰에 고소하자 김혁규 경남도지사는 인맥을 총동원하여 검찰에 사건무마 로비를 하였고,
(ㅁ)검찰은 조직적으로 경남도청 공무원시험 조작사건을 은폐했습니다.
(ㅂ)특히, 사법고시 9수만에 간신히 합격한 윤석열 부산지검(2001형제63921호) 검사는 김혁규 경남도지사와 5명의 고시계직원을 구속하면 `혼자 정직하고 정의로운 척한다`고 왕따 당하고 옷을 벗어야 할 중대한 위기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법률전문가 윤석열 검사는 `검사동일체 원칙` `일사부재리 원칙` `우리가 남이가` 등 검찰조직문화 때문에 `성적조작 사건을 고의로 은폐해도 영원히 탄로나지 않는다`고 믿고, 김혁규 경남도지사를 구속시키는 대신 `죄없는 수험생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명예를 훼손했다`고 누명을 씌워 감옥소 보내고 공무원시험 조작사건을 은폐했습니다.
♧ 민주시민 여러분께서 비겁한 윤석열의 과거를 국민에게 공개할 수 있도록 공수처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꼭 이 글을 인쇄해서 공수처에 보내주세요. 공정한 사회ㆍ정의로운 대한민국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
공수처 고소장 접수번호 제76호
고소인: 권혁철
피고소인: 윤석열 검찰총장, 김혁규 (전,경남지사), 배종대(전,진주시부시장), 김종순(3급,고성군부군수), 박정준(3급,산청군부군수), 김종철(서기관), 김찬옥(서기관)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47. 정부과천종합청사.정부과천종합청사 . 우편번호: 13809
다음은 제가 공수처에 제출한 진정서입니다.
ㅡㅡㅡㅡ진정서ㅡㅡㅡ
존경하는 김진욱 공수처장님 진실을 공개하세요.
원통합니다.
원한이 뼈에 사무쳐서 미칠 지경입니다.
저는 경남도청 공무원시험 조작사건의 진실을 폭로하다 징역형만 3번 받았습니다.
저는 사람구실 못 하고 개돼지처럼 살면서 24년째 투쟁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살아야 할 꿈과 희망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저는 공수처장님과 공수처 검사님들께 분명히 맹세하겠습니다.
만약 공소시효 종료를 핑계삼아 `사실관계` 조사를 거부하는 방식으로 사건은폐에 동의하면 고소장에 명시한대로 반드시 분신자살을 하겠습니다.
검찰출신 공수처 검사님!
제가 검사님께 보낸 팩스 보셨습니까?
저는 약 2200명 검사님께 팩스를 보내고 검사실에 일일이 전화해서 ″제가 보낸 팩스 검사님께 전해주세요″라고 여직원에게 부탁했습니다.
전국검찰청에서 저의 전화를 받지 않은 곳은 없습니다.
대검찰청 대변인실에 전화해서 ″윤석열 검찰총장님께 팩스를 전해주세요″라고 부탁도 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부산지검(2001형제63921호)에서 `고의적으로 공무원시험 조작사건을 덮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검사님들 개망신 당하겠지요?
검찰출신 공수처 검사님!
검찰이 개망신 당하는 게 두려워 공무원시험 부정합격자가 부시장 부군수를 해먹도록 내버려 둔다면 하늘이 당신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경남도청 고시계직원들은 `검사동일체 원칙ㆍ일사부재리 원칙` 때문에 `성적조작을 계속해서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엄청난 돈을 받아먹고 부정합격자를 만들었다고 100% 확신합니다.
97년 경남도청 고시계직원 5명의 경력을 조사해 보면 서로 돌아가면서 고시계장을 해먹은 사실을 알 수 있고, 이 사람들은 돈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어 거액을 끌어모아 서로 나눠 먹었을 겁니다.
공수처 검사님들 제발 더 이상 공직매매 못 하도록 부정합격자 색출해 주세요.
저는 앞으로 전단지 100만장을 찍어서 지하철, 고등학교, 대학교 등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에게 무차별 살포하고 분신자살로서 억울함을 알리겠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님께서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고 도산 안창호 선생님 말씀을 인용한 것이 위선이 아니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공수처 고소장 접수번호 제76호
고소인 권혁철 드림
※전단지 1부 첨부
게시자: 권혁철 010-6568-7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