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재보즘 하고 싶습니다...
저는 부산 사하구에사는 30살 남자입니다 저한테는 4살연하의 아내와 두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 아내가 바람이 나서 이혼하지는 소리만 남기고 두 딸아이를 버리고 가출한 상태이고 몇번의 가출신고와 실종신고를.통해 2회가량 집으로 귀가하였으나 또다시 집을뛰쳐나가거 그걸 찾으러간 저희 장인어른과 저희 아버지에게서 신변보호인가 뭔가를 한다고 다른남자집에있는 내 마누라 경찰차에 태워서 그 비람난 새끼한테 데려다주는게...
가족이 아닌 상간남에게 인계 해주는게...
현제 대한민국 경찰입니다... 성인이라서 개인의사가 중요하다고 아직 어린 두 딸아이들 버려두고 바람나서 가출한 내 와이프 찾아보겠다고 찾으러간 우리 아버지 우리 장인어른 그대로 무시하고 경찰차에 태워서 그 상간남에게 데려다줬다네요 정말 대한민국 법치국가 맞습니까? 바람을 합법적으로 도와주는게 이게 법입니까?
관리자님 4살배기 그리고 지난 9월21일 첫돌 맞이한 제 두딸은 아파서 응급실에 실려가는와중에도 엄마를 보지도 못했고 엄마품에 안기지도 못했습니다...그렇게 애원하고 찾아달라 부탁했갓만 성인이라고 본인의사가 아니면 데려오지 못한다는 말만 반복하는 경찰...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라 불리는 올바른길로 인도해줘야하는 경찰이 바람을 도와주는 꼴입니다
이걸 누군가에게 도움도 청하지못하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재보글 한번 올려봅니다...
간통법 폐지 이후 비단 저 혼자만아닌 여러사람이 저와같은 경우를 당했겠지요 아직어린 제 아이들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런 고통을 느껴야하나요...무슨 잘못을 했기에 이렇게 엄마얼울도 엄마품도 잊어가야하나요...간통죄 폐지법안 철회부탁드립니다...가출신고를 해도 안되고 부부간의 의무와 도리는 그냥 폼인겁니까?...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저는 가정을 지키고싶습니다...저는 집사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