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항어촌계 갯벌체험장
항리 갯벌 체험장의 특징은 개흙(뻘)이 적어 걷기가 편리하며 모래가 많아 안전하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갯벌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기에는 최적지이다.
갯벌 체험장에서는 동죽, 맛, 바지락, 소라, 고동, 골뱅이 등을 누구나 쉽게 채취할 수 있으며, 갈고리와 호미, 바구니 등 체험도구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체험은 위도 물때표를 기준으로 일몰 전까지 운영을 하고 있으며, 250여대가 동시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체험장 입장료는 성인 8,000원, 학생 6,000원 이며, 학생단체는(20명 이상) 30% 할인을 해주고 있다.
모든 어종의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성패만 채취가 가능하며 하루에 1인, 1kg만 채취할 수 있다.
특히 체험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대항어촌계에서는 안전요원 5명이 상주를 하고 있으며, 바닷길 안내와 밀물과 썰물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여, 최대한 안전하고 편안한 갯벌체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갯벌 체험장 주변에는 변산 해수욕장 및 고사포 해수욕장, 새만금 방조제,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마실길 등 유명한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어 자연경관과 생태 관광을 아이들과 함께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체험문의 : 최기열 (010-5405-3682)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1914
2. 궁항
궁항은 방파제와 등대가 마을 앞 바다에 운치있게 자리하고 있어 프로 낚시꾼들보다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방파제 낚시를 하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주로 잘 잡히는 어종은 보리멸, 감생이(손바닥 크기), 우럭, 갑오징어, 쭈꾸미, 놀래미, 망둥어 등이 있다.
마을 뒷켠에는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영화 <미인도>의 배경지로 쓰인 '전라좌수영세트장'이 있다.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 썬리치랜드 캠핑장
주인공 부부와 박준규 씨가 차박과 취사, 감나무 따기 등 주요 활동을 한 곳으로, 드넓은 잔디밭과 억새 풍경이 인상적인 곳이다.
과거 골프장과 목장을 했던 곳이어서 이 곳에 가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염소들을 마주할 수 있다.
☎ 캠핑&숙박 문의 : 063-584-8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