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합니다..
저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4리 이장입니다.
65세 여성으로 6년째 이장 일을 보면서 마을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6년 행자부 공동체 정원 마을 만들기에 선정되어 행자부에서 5억 군비 2억을 지원받아 방치되어 있던
청평 구역사 부지를 정원으로 가꾸며 주민화합과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2017년 사회적 협동조합 쉬엄마을을 결성 법인 등록 후 가평군,(주)카브르, 청평4리와 3자 협약을 맺고 수제맥주를 만들며 공원에서 축제를 열어 활기차고 행복한 마을로 발 돋음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경기도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되어 어르신들로 부녀회에 이르기까지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가평군 행복마을로도 선정되어 정원 가꾸기와 우리 마을 만 있는 홉 터널 만들기를 주민이 합심해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8년 3월2일 노신사가 찾아와 마을 폐 공장에 박물관을 짓겠다고는 하면서 어느 단체인지는 말을 못하는 것을 이상히 여겨 알아 본 후 마을은 풍비박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이비 신천지 이만희 기념관이라는 것이 당일 알려진 후 청평사회가 들끓기 시작했고 3월6일 청평면민 긴급회의에서 사이비 신천지가 청평 중심지에 사이비종교의 박물관을 짓는 것에 절대 반대를 결의, 3월9일 군청을 주민대표들이 방문해 군수님 이하 관계부처 공무원들에게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3월9일 청평4리 주민 자치위원회 열어 신천지 박물관 절대 불가 현수막을 걸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고 10일 신천지 반대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이후 신천지는 30여개의 현수막을 같은자리에 걸더니 항의하는 주민에 대해 잠을 자지 못할 정도의 공갈 협박과 우리으 일상과는 다른 별스러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신천지라는 단체를 더 알아본 결과 피해단체를 만나 가출, 사망사고등 가정파괴 반사회적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50억짜리 교주 내연녀라는 사람의 땅이 근방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맹신도들이 청평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는 괴소문까지 돌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대대로 나고 자란 이 청평이 한 사이비 종교의 집단 거주지가 되는 것인지와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교주의 기념관이 청평 땅에 들어선다는 사실에 문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3월16일 청평 이장 단 긴급회의를 열어 23개 마을 회에서 반대현수막과 반대 서명운동을 시작해 현재5,000 명의 반대서명을 진정서를 군청에 냈습니다.
각 단체에서 걸기 시작한 현수막이300여개 청평 시가지가 현수막으로 뒤 덮혔습니다.
가평군의 각 주민단체들에게도 알려 4월15일 1,500명이 모여 제1차 신천지 박물관 결사반대 가평군민 걷기 대회를 열고 결사 불가의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지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이는 청평 역사에 처음 있는 일로 청평 주민의 의지가 그만큼 굳건함의 표현입니다.
그런데 그 후 4월17일부터 주말이면 200,300 어떨 땐1000명 정도가 집회 후 노란 조끼를 입은 앳띤 청년신천지인들이 몰려다니며 자원봉사로 동네 청소를 한다고 거리를 쏘다니고 있으며 신천지임을 속여 벽화를 그리는 등으로 인해 주민들 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여러 무리의 청년들이 집단거주를 하는 등의 얼굴모르는 청년들이 청평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후1시부터는 청평역에서 텐트를 치고 어디서 온지 모르는 신천지인 청년들이 개종목사들이 자기들을 죽이고 납치한다면서 무슨 서명을 받고 있고, 청평중학교 등.하교길에 신천지 청년들이 나와 있어 무엇을 하는지학부모들은 불안감에 염려하고 있습니다.
청평에서 제일 크다는 네오스페이스라는 건물에서는 7층에 신천지교회가 들어온 후 관리인과 무슨 관계인지 관리사무소를 점거하더니 관리비가 턱없이 올라 항의하는 집만 조정해주는 듯 하는 희한한 일들이 벌어지고 밤이고 새벽이고 장구를 치고 정체모를 청년들이 수없이 드나들어 입주민들을 한집씩 나가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심장병에 걸려 있는 6층 주민은 병세가 악화되어 항의하자 나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억울하여 죽더라도 이것을 알리고 죽는다며 일인시위를 시작한지 거의 한 달이 다되어 가지만 마을에서 신천지라는 사이비종교의 행패는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박물관자리에 있는 건물은 석면건물로 허가와 특별 조치를 취하고 외부와 차단하는 장비 없이는 헐지도 못하는데 임의로 신천지인들이 조금씩 헐어서 희한한 비둘기 사육장 같은 것은 만들고 있는 등 불법적 행위들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청평4.6리 주민의 주 도로이고 유치원 앞인 구 청평역사 앞 도로에 있는 한 감리교회를 향하여 한 달째 한기총과 감리교를 비방하며 확성기로 떠들더니 최근에는 왜 조용한 청평땅에 와서 소란스럽게 하느냐는 저에게 평화를 방해한다는 등의 희한한 말을 하며 어디서 온지도 모르는 자가 이장은 물러가라며 비방하여 개인적으로 모욕감을 심히 느끼고 있습니다. 불편함을 경찰에게 호소했으나 경찰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고만 부르라고 하니 이 나라 공권력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공권력인지 정말 알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또한 오고가는 주민들을 괴롭게 해 주민들이 먼 길로 돌아다니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매일 붙는 시비에 지쳐있고 동네 이장으로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제보하오니 취재 해 주시고 주민들의 통행권을 찾아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28.5% 노인 인구가 거주하는 저희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던 길이고 초등학교 어린 학생들의 통학로이기에 신천지인이 점거하고 떠들어 무서워 다닐 수 없음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늙고 힘없는 여자 이장이지만 마을을 사랑하고 주민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마지막 여생을 헌신 봉사 하고자 합니다. 꼭 도와주세요. 꼭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