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매일경제 프로그램에서 일부 패널의 평을 듣다 보면 삶아도 못 쓸 정도의 걸레를 보는 것 처럼 엮겹고 불쾌해진다.
11월 16일 김용남은 전 언급도 하기 싫을 정도이지만 이유없이 이야기하면 객관적이지 못 할 것 같아 몇 자 적는다.
박근혜 전 대통령 안기부 공작비 수수 관련 김용남은 청와대가 국정운용 시 특활비 외의 용도 필요 경우 있어 타 부서 특활비를 전용 할 수 있는 취지로 언급한 바, 이런 이해 되지도 않고 상식적이지도 않는 발언을 매체에 나와서 해도 되는가 싶고 이를 방송하는 MBN에게는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1. 통치용 자금이 필요 하다면 용처는 왜 박근혜 전 대통령 만이 알고 있는가?
2. 돈 받을 시 비밀스러운 곳에서 받으켜, 받는 자는 문고리 3인방 인가?
이 두가지만 보아도 초등학생에게 물어도 이 돈은 통치용 용도가 아닌 개인적 비밀이 있어야 하는 돈으로 보이는데 김용남은 어거지도 아닌 어거지를 패널 의견이라 떠 벌이니 .......(뭐라 적당한 단어가 생각도 않나네!)
단, 내가 이해 한 것은 '이런 작자가 전 수원지방법원 부장검사 출신이니 얼마 전까지 검찰이 개판이 었구나' 라는 것이 수긍 된다.
MBN 수준 좀 높이 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