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여자 6회 방송내용>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 조선 왕조 최악의 패륜 사건!
하지만! 뒤주에 갇혀 숨을 거둔 사도세자의 죽음 뒤에는
아버지가 영조가 아닌 진짜 범인이 따로 있다?
『사도세자의 죽음, 그리고 숨겨진 용의자들』
# 조선 왕조 최악의 패륜 사건!
아버지 영조, 아들 사도세자를 죽이다!
늦은 나이에 얻은 아들을 누구보다 아꼈던 아버지 영조가,
그 아들을 뒤주에 가둔 채 7일 동안 처절히 죽어가게 하기까지!
영조가 사도세자를 죽이게 한 진범은 따로 있다..?!
사도세자를 죽인 진짜 범인은 누구인지 역사 속에서 찾아본다.
# 사도세자의 생모, 아들을 버리다!
“사도세자가 왕인 영조를 죽이기 위한 역모를 꾸미고 있다!”
사도세자 죽음에 가장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영조가 듣게 된 한 밤 중의 고변.
이 고변을 올린 사람은 바로.. 사도 세자의 친모였던 영빈이씨..!
친아들을 죽이라고 한 첫 번째 용의자 영빈 이씨!
그녀는 왜 아들 사도세자를 죽이려는 마음을 갖게 된 것일까...?
# 사도세자의 동생, 오빠를 증오하다!
영조가 아들 사도세자를 점점 더 미워하게 된 가장 큰 원인!
그것은 사랑하는 영조의 사랑하는 딸이자,
사도세자의 친 동생인 화완 옹주가 전한 말들 때문이었다.
오빠인 사도세자의 실수와 잘못들을 아버지 영조에게 낱낱이 고하며,
부자간의 골을 깊게 만들었던 두 번째 용의자 화완 옹주!
사도 세자가 죽은 이후에
그 아들 영조까지도 죽이려 시도했던, 무서운 여동생 화완옹주!
그녀는 왜 오빠 사도세자를 미워하고 죽이려고 했던 걸까..?
# 사도세자의 아내, 아들을 위해 남편을 죽게 하다!
친 어머니, 친 동생에 이은 사도세자 죽음의 마지막 용의자는..
바로, 사도세자의 아내인 혜경궁 홍씨!
어린 나이 세자빈으로 들어와 남편의 사랑 한 번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남편이 궁녀들과 정을 나누는 것을 지켜보기만 해야 했던 여인 혜경궁 홍씨.
남편에게 보상받지 못한 사랑은 아들에게 쏟아졌고,
결국 아들 정조를 지키기 위해 남편을 포기했다.
그녀가 남편 사도세자를 저버리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어머니 영빈이씨, 여동생 화완옹주, 아내 혜경궁 홍씨 중..
사도세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결정적 사건을 만든 진짜 용의자는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