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함께하는 자연육아 - 한 지붕 네 가족>에서 개그맨 김대희가 둘째딸 현오와 공동육아 중인 이승광 아들 시우의 생일을 위해 ‘나 홀로 강화 투어’에 나섰다.
김대희는 세 딸을 키웠지만 한 번도 자신의 손으로 생일상을 차려본 적이 없다며 난처해하던 것도 잠시, 폭풍 검색을 하며 강화풍물시장 장어구이부터 젓국갈비 등 유명 맛집에 들러 아이들의 생일상에 올릴 음식을 마련했다. 한편, 베이킹 자격증을 보유한 오주은도 실력 발휘에 나섰다. 밥솥을 이용한 노 오븐 케이크를 선보인 것. 하지만 익숙한 환경이 아니라 그런지 케이크 굽기는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고, 까맣게 탄 케이크를 보며 주은의 속도 타들어 가는데⋯
과연 첫 생일상을 차리는 대희와, 케이크 만들기에 실패한 주은은 무사히 저녁 생일상 준비를 마칠 수 있을지⋯ 그들의 활약상은 오는 6일(수) 밤 11시 MBN <한 지붕 네 가족>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