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개념 육아 관찰 예능 MBN<한 지붕 네 가족>
4家4色! 연예인 가족들의 육아스킬 대 공개!!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둔 ‘한 지붕 네 가족’은 개성 있는 연예인 네 가족(강원래⋅김송, 김대희, 오주은⋅문용현, 이승광⋅김아진)이 한 지붕 아래 모여 삭막한 도심에서 벗어나 대자연을 경험하고 ‘내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로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新개념 공동육아 프로그램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기를 수 있을까?‘라는 공통된 육아고민을 가지고 한 지붕 아래에 모인 네 가족. 첫 만남의 어색함은 잠시, 육아 얘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본격적인 한 지붕 살이를 시작했다.
일곱 명으로 늘어난 아이들을 케어하며 부모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과 소통했다고 하는데, 맏형 강원래는 특유의 아재 개그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세 딸과 함께 한 지붕 하우스를 찾은 개그맨 김대희는 알뜰살뜰 동생들을 챙기는 딸들 덕에 다른 부모들의 부러움을 샀다.
아빠들 중 돋보였던 육아법은 눈높이 교육을 했던 개그맨 문용현! 우는 아이를 달랠 때는 페트병 하나, 밥 안 먹는 아이에게는 귓속말 한번으로 폭풍 먹방을 유도했다는데… 난생처음 보는 아이들의 모습에 부모들은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한편, 문용현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인 아빠도 있었으니, 가수 구피 출신 이승광! 평소 바쁜 사업으로 육아에 소홀했던 그는 아내로부터 “집에서도 편하고, 여기에서도 편하네?”라는 핀잔을 받기도 했다.
일곱 명의 아이들을 하루 동안 놀이부터 식사까지 맡아야 하는 일일'아마'(아빠∙엄마의 합성어)와 육아에서 퇴근해 휴식을 취하게 된 다른 부모들. 과연 그들의 첫 공동육아 도전은 어떤 모습일까?
네 가족의 공동육아는 오는 16일(수) 밤 11시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