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농악보존회입니다.
우리 단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단체로
올해 8월 미국 시카고한인회의 초청으로 현지에서 농악공연을 하고 귀국하였습니다.
단원들의 열정적인 연희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3일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시카고에는 재미교포 2세와 3세들에게
농악이라는 전통문화유산을 교육하는 “소리빛”이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소리빛 단원 중 재미교포 3세인 백림이(18세)와 하림이(16세)가
평택농악의 공연을 보고 감명을 받아 평택농악을 전수받기 위해
시카고에서 경기도 평택으로 오기로 마음먹게 되었답니다.
백림, 하림 남매는
2016년 1월 1~23일까지 평택농악전수교육관에서
약 3주간의 체류일정으로 평택농악의 다양한 연희를 집중 연수받게 됩니다.
평택농악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예술단과 함께 숙식을 하며
평택농악을 배워갈 남매의 이야기를 즐겁고 신명나게 그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평택농악보존회 031-691-0237 로 연락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