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BN 소나무 제작팀입니다.
봄처럼 따뜻한 가족애가 시린 코끝을 녹이는 2월입니다.
소나무 가족 여러분이 보내주신 온기에 힘입어 봄에 한 발 내딛습니다.
시청자분들의 가슴에도 포근한 봄의 기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월의 첫 방송은 684회 ‘하늘에게 바라는 엄마의 기적’ 편이었습니다.
탈북민인 예은 씨는 중증 뇌병변 장애를 가진 아들 하늘이를 위해
직접 관 교체와 CPR까지 하며 홀로 씩씩하게 버텨냅니다.
예은 씨 가족이 기적을 꿈꿀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번째 방송은 685회 ‘무너져 가는 낡은 집, 세 식구의 소원’ 편이었습니다.
중증 시각장애인 순호 씨와 중증 지적장애를 가진 금혜 씨, 딸 란 씨는
낡고 오래된 주거 환경에도 서로 붙잡은 손을 놓지 않습니다.
순호 씨 가족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 번째 방송은 686회 ‘홀로 짊어진 가장의 무게’ 편이었습니다.
아빠 진교 씨는 중증 정신 장애 아내와 모야모야병을 앓는 딸, ADHD 손자까지
가족들의 아픔을 홀로 짊어진 채, 재활치료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묵묵히 헌신하는 진교 씨 가족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번째 방송은 687회 ‘포기할 수 없는 아빠의 희망’ 편이었습니다.
23년째 중증 뇌병변 장애 아들을 돌보는 아빠 형섭 씨는
석범이가 ‘아빠’하고 부르는 날까지 평생 곁을 지키겠다고 다짐합니다.
역경에도 웃음 짓는 형섭 씨 가족에게 희망의 숨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월 개인 후원 내역>
* 금액 후원
615회 가족을 지키는 원더우먼 명순 할매
660회 열여덟 효린이의 세상
678회 형제의 유산, 그리운 어머니
685회 무너져 가는 낡은 집, 세 식구의 소원
687회 포기할 수 없는 아빠의 희망
* 물품 후원
281회 늦깎이 러브레터
288회 할머니... 우리 할머니
<소나무>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들의 관심 덕분에
<소나무> 가족분들이 행복한 2월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소나무>는 다음 달에도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9월 방송분 사례자 지원>
(* 해피빈 모금액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666회 ‘엄마는 포기하지 않을게’ 이정례 씨 가족에게 17,648,100원
667회 ‘무지개, 일곱 빛깔 희망을 그리는 가족’ 노효동 씨 가족에게 12,465,600원
668회 ‘눈물로 지켜내는 소진 씨의 하루’ 최소진 씨 가족에게 19,900,000원
669회 ‘소중한 내 아들, 내가 눈감는 날까지’ 이연희 씨 가족에게 19,900,300원
670회 ‘어머니의 깊고 무거운 한숨’ 홍근영 씨 가족에게 17,325,100원
총 87,230,100원의 소중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