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명사수> 98회 미리보기
▶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 <명사수>!
속속들이 숨어있는 전조증상부터 건강까지!
국내 최고 명의들의 질병 예방법과
질병에서부터 벗어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본다!
이날 <명사수>에서는 인제대학교 정형외과 조진호 교수와 함께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한 번 발병하면 평생 따라다니며
일상의 자유를 앗아가는 질병,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알아본다.
겨울철만 되면 무릎 통증에 잠 못 이루는 환자부터
30대 나이에 70대 무릎 관절을 보이는 환자까지,
무릎 하나로 인생이 바뀌는 사람들을 수없이 목격하며
무릎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체감해 왔다는 조진호 교수.
특히, 지난 10년 동안 한 환자의 무릎 변천사를 통해,
관절염이 진행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점점 "생물학적 나이와 무릎 나이는 별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릎 수명이 짧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무릎 연골 손상을 유발하는 잘못된 행동을 알아보고
일상과 걸음의 자유를 지탱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진행은 물론 영화,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팔방미인
‘1세대 아나테이너’ 임성민 모녀가 <명사수>를 찾았다.
젊을 때부터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한 탓인지
30대 중반 나이에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찾아왔다는 임성민.
통증은 점차 심해져 무릎을 구부리거나 서는 것조차 힘들었고,
한동안 휠체어에 의지해야 했던 고충을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어머니까지 관절염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모습을 보며,
지금부터라도 함께 무릎 연골을 지켜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미모에 이어 무릎 관절까지도 닮아버린(?) 임성민♥여혜자 모녀의
관절염 타파 일상을 만나본다.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누가 망치로 내려치는 듯한 통증이라니까요.”,
60대 초반에 퇴행성 관절염을 겪게 된 김주옥 씨의 이야기다.
젊은 시절 미용사로 일하며 손가락 관절부터 무릎 관절까지 혹사한 결과,
일찍이 관절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결국 퇴행성 관절염 4기라는 진단을 받고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는 그녀.
그러나 이것도 다 지나간 일일 뿐!
인공관절 수술 권유까지 받았던 그녀가 지금은 매일 헬스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긴다?!
한때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았던 주옥 씨가
다시금 튼튼한 무릎을 되찾게 된 비결은 무엇일지 <명사수>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