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명사수> 97회 미리보기
▶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 <명사수>!
속속들이 숨어있는 전조증상부터 건강까지!
국내 최고 명의들의 질병 예방법과
질병에서부터 벗어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본다!
“아, 스트레스 받아!” 현대인의 일상에서 빠지지 않는 이 말.
그런데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오는 1월 8일 방송되는 MBN <명사수>에서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이상현 교수가 자리해 스트레스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이상현 교수는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심혈관질환, 비만, 당뇨병 같은
심각한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없애려 애쓰는 대신,
이를 "잠시 머물다 갈 손님"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놓치고 있던 핵심은 무엇일까?
스트레스와 건강의 숨겨진 연결고리, 그리고 몸과 마음을 지킬 새로운 방법이
MBN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1977년 KBS 공채 성우로 데뷔해 묵직한 목소리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탤런트 이종구와 그의 아내 유향곤이 MBN <명사수>를 찾았다.
현재는 귀촌 생활을 시작하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
하지만, 지금의 모습이 있기까지의 여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오랜 무명 생활과 주택 소송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던 이종구는
1993년 위암 판정을 받으며 삶의 큰 위기를 맞았다. 여기에 성격 차이로 2003년에는
이혼까지 하며 법적으로 남이 되는 아픔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재결합을 선택한 두 사람은 다시 함께하는 삶을 시작했다.
욱하는 성격의 남편 이종구와 고집 센 아내 유향곤, 여전히 성격 차이로 갈등이 있지만
이제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 나은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연 이들이 극복해 온 스트레스와 갈등의 비결은 무엇일까?
건강을 되찾고, 귀촌 생활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복은 어떤 모습일지.
50년을 함께한 이종구 부부만의 진솔하고 특별한 이야기가 MBN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간암 가족력으로 늘 건강에 신경 쓰며 살아온 이성휘 씨.
하지만 40대 중반, 극심한 스트레스로 폭식과 불면증에 시달리며 체중이 급격히 증가했고,
전신 부종과 중이염, 간경변 진단까지 받으며 건강이 무너졌다.
이유를 알 수 없는 통증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속되던 중,
결국 간암 초기 진단까지 받으며 삶은 끝없는 고통의 연속이었다.
모든 원인이 스트레스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달은 그녀는 마음 건강을 되찾기 위해
과감히 삶의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그녀는 과연 어떻게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을까?
꾸준한 노력 끝에 삶의 활력을 되찾은 성휘 씨의 이야기가 MBN <명사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