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명사수> 96회 미리보기
▶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 <명사수>!
속속들이 숨어있는 전조증상부터 건강까지!
국내 최고 명의들의 질병 예방법과
질병에서부터 벗어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본다!
지금 겪고 있는 갱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40년 인생이 달라진다?
<명사수>에서는 인제대학교 산부인과 김영아 교수와 함께
‘앞으로의 40년을 위한 갱년기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불규칙한 호르몬으로 인한 신체의 변화는 물론이고,
감정조차도 롤러코스터처럼 변화무쌍해진다는 ‘갱년기’.
초반에는 열이 오르기 시작하며 안면홍조, 수면장애, 이로 인한 정신적 고통이 수반되다가
점차 신체의 전반으로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갱년기의 연령별 주요 증상부터
위기를 곧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갱년기 극복 방법까지
중년 여성들을 위한 꿀팁이 공개될 예정이다.
씨름의 전설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가 <명사수>를 찾았다.
건강해 보이기만 했던 그녀의 고민은 다름 아닌 갱년기?
수시로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탓에 불면증이 심해진 것은 물론이고,
한겨울에도 선풍기와 전기장판을 번갈아 틀며 지냈다고 하는데.
이러한 신체적 변화는 감정의 변화 폭에도 영향을 미쳐 극심한 스트레스로 이어졌다고.
더 이상 갱년기에 당하고만은 살 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
조금은 독특한 방법으로 갱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다는데.
한숙희의 유쾌한 ‘갱년기 타파’ 일상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정말 지옥 같았어요. 내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어요.”,
50대 초반에 갱년기를 겪게 된 김숙경 씨의 이야기다.
안면홍조와 불면증을 시작으로 소화불량, 우울증에 이어
50대에 심각한 골다공증 진단까지 받게 되었다는데.
무엇보다 그녀를 가장 속상하게 했던 건, 컨디션 난조로 인해 감정 변화가 극심해지면서
가족들 간의 관계가 서서히 틀어지게 된 것!
하지만 이것도 다 지나간 과거일 뿐이다!?
갱년기에 당당히 맞서며 잃었던 활력을 되찾게 되었다는데.
한때 갱년기로 고통받았던 김숙경 씨가 다시 건강을 사수한 비결은 무엇일지
<명사수>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