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BN 소나무 제작팀입니다.
늦가을의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11월입니다.
소나무 가족분들의 사랑 덕분에 따뜻하게 초겨울을 맞이합니다.
보내주신 온기를 더 많은 이웃에게 전해드리는 소나무 팀이 되겠습니다.
10월의 첫 방송은 671회 ‘평생 지키고 싶은 딸의 미소’ 편이었습니다.
중증 뇌병변 장애를 가진 딸 서희를 돌보는 선영 씨, 현준 씨 부부는
딸의 재활치료를 위해 불안과 걱정을 이겨내고 매일매일 고군분투합니다.
딸의 미소를 지켜주려는 부부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번째 방송은 672회 ‘어둠이 오기 전에’ 편이었습니다.
이진우 씨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중에도
중증 시각장애인 형과 치매 어머니의 눈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빛보다 환한 사랑을 보여준 가족에게 등불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 번째 방송은 673회 ‘가족이 있어서 괜찮아’ 편이었습니다.
중증 정신장애를 가진 왕근 씨와 어머니, 거동이 어려운 아버지는
저마다 몸과 마음이 불편하지만, 서로를 돕고 다독이며 살아갑니다.
삶을 함께 견뎌내는 세 가족에게 애틋한 사랑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번째 방송은 674회 ‘멈출 수 없는 형선 씨의 손수레’ 편이었습니다.
중증 지적 장애를 가진 아내와 딸을 홀로 챙기는 아빠 형선 씨는
난청의 어려움 속에서도 손수레를 끌며 쉼 없이 걸어갑니다.
형선 씨 가족의 무게를 함께 짊어주신 애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10월 개인 후원 내역>
* 금액 후원
615회 가족을 지키는 원더우먼 명순 할매
656회 신경섬유종으로 뒤덮인 모자의 아픔
660회 열여덟 효린이의 세상
663회 4살 지호는 할머니의 버팀목
666회 엄마는 포기하지 안을게
669회 소중한 내 아들, 내가 눈감는 날까지
670회 어머니의 깊고 무거운 한숨
* 물품 후원
674회 멈출 수 없는 형선 씨의 손수레
<소나무>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들의 관심 덕분에
<소나무> 가족분들이 행복한 11월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소나무>는 다음 달에도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6월 방송분 사례자 지원>
(* 해피빈 모금액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653회 ‘절망 끝으로 내몰린 노년의 부부’ 김갑선 씨 가족에게 17,145,200원
654회 ‘고통 속에 바라는 간절한 희망’ 김채원 씨 가족에게 13,478,600원
655회 ‘느리지만 천천히 세상 밖으로’ 정효순 씨 가족에게 18,569,100원
656회 ‘신경섬유종으로 뒤덮인 모자의 아픔’ 김수민 씨 가족에게 18,594,000원
총 67,786,900원의 소중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