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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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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매주 월~금 오후 5시
재방 익일 새벽 1시, 새벽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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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 안녕하십니까.
- 안녕하세요.
▶ 이제 이틀 남았어요.
- 얼마 안 남았죠.
▶ 먼저 어제 있었던 3차 TV토론 얘기. 처음이자 마지막인 양자토론인데. 영상 한 번 보고 얘기 나누겠습니다.
(3차 TV토론 영상)
▶ 양자토론이어서 그런지 지난 토론에 비해서 심도가 있었고 날선 토론이 있었다, 이런 평가. 정 최고위원께서 어제 토론 어떻습니까.
- 진정성과 실현 가능성 정책면에서는 박 후보가 앞섰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 이정희 후보가 나오는 바람에 들러리 적인 역할을 했던 문재인 후보가 상당히 공격적인 스텐스를 취한 게 아닌가. 아무래도 야당 후보고 열세에 있다 보니까 그런 공격성을 가지게 된 거에 대해서 이해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너무 윽박지르는 바람에 박근혜 후보가 대답할 수 있는.. 그걸 미처 대답하지 못한 그런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4대 중증 환자에 대해서 문재인 후보는 그게 3조 6천 억 정도 드는데 금액에서 차이가 있지 않았습니까. 근데 암 환자 보장에만 1조 5천이 드는데 무슨 얘기냐, 4재 중증 환자를 어떻게 다 치료하려고 하느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사실 그 수치가 맞는 얘기. 박근혜 후보가 말한 얘기한 게 맞는 얘기인데 총 진료비는 8조 4천 억 정도가 됩니다. 그 중에 보험으로 커버되는 게 6조 3천억 정도 되고. 나머지 2조 가까운 돈이 지금 추자 재원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여기에 건강 보험 중에서 소위 법정 부담으로 하는 건 빼고 환자가 100퍼센트 부담하는 급여가 안 되는 비급여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1조 5천억이 되는 겁니다.
▶ 정 최고위원님 말씀처럼 어제 충분히 설명했으면 쉬웠을 텐데 적절하게 답변을 충분히 못 한 건에요.
- 그걸 윽박지르는 바람에 그랬다, 이렇게 얘기. 박 후보님도 알고 계십니다. 아마 거기서 구체적으로 윽박지르는 바람에 충분히 설명을 못 하셨지 않나. 오히려 민주당이 환자들한테 일인당 100만 원 이상의 상환제 부담을 하는 걸로 공약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게 8조 5천억이 듭니다. 1조 5천억의 실현성이 더 가능이 있다.
▶ 어제 박근혜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국정원 여직원 논란 문제 제기했잖아요. 이게 대해서 문재인 후보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 박 후보가 제기하는 건 수사 개입이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생각?
- 저는 어제 토론을 봤을 때 박근혜 후보가 그것을 제기한 것은 문재인 후보가 인권변호사라고 하는데 그 국정원 여직원이 소위 불법 미행을 당하고 감금을 당하고 여러 가지 불법 형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것을 물어보려고 한 건데 바로 문재인 후보가 왜 수사에 개입하려고 하십니까. 피의자 아닙니까. 이렇게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저는 그 말 듣고 변호사 아닙니까. 피의자라는 건 수사 기관으로부터 이미 혐의를 인정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피의자가 아니라 피고발인이고. 또 인권변호사라고 한다면 또 그 분이 캐치 프레이즈가 뭡니까. 박근혜 후보는 ‘준비된 여성 대통령’ 그 분은 ‘사람이 먼저다.’ 라는 캐치 프레이즈. 더구나 인권변호사입니다. 만약 자기 따님이 굉장히 따님하고 두 분의 사랑의 관계가 굉장히 크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문 후보님의 따님이 그런 상황이라면 문 후보가 과연 그렇게 답변을 하겠습니까. 저는 그런 인권변호사로서 불법 과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어보려고 했던 건데 왜 대뜸 수사에 개입하려고 하느냐.
▶ 문 후보는 의혹이 있으니까 당연히 조사해야 되는 거 아니냐.
- 그렇죠. 수사 의뢰해서 어제 밤에 중간 수사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까. 결과를 보자, 이것이 문재인 후보의 답. 어제 밤에 해서 결과가 밝혀지니까 민주당이 뭐라고 했습니까. 이제 경찰도 정치 수사를 하고 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나라 국정원도 선거에 개입하고 있고 경찰도 정치 수사.. 우리나라에 만약에 이런 게 있다면 3. 1 5 부정 선거 보다 더 심한 그런 상태를 지금 야기시키는 것.
▶ 어제 경찰이 밤 11시에 발표. 그거에 대해서 민주당은 정치적 의도의 수사다, 오늘은 국정원 여직원 아이디가 40개인데 아이디 40개를 기본적으로 조사를 하고 발표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어떻게 생각하세요?
- 그 문제점도 경찰에서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중간 수사 발표에 대해서 수사를 해 달라, 하면 되는 것이지 중간수사결과 발표에 대해서 모든 것을 부정해버리는 이런 형태는 마땅치 않다고 봅니다.
▶ 부동층 표심이 어디로 갈 것이냐, 최대 관심사. 어느 쪽으로 움직일 것 같아요?
- 득실을 말하기는 곤란하다, 라고 봅니다. 다만 애기하고 싶은 건 어제 문재인 후보가 지적한 사항이 사실 잘못된 것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보호 설치 때문에 4대강의 보호 설치 때문에 녹조 현상이 벌어졌다, 직접 연관관계가 없습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의 보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다릅니다만 보가 없는 곳에서도 녹조가 발생했거든요. 또 다른 상황에 대해서 나로호가 현 정부의 실패 사업이다, 이렇게 얘기했지만 노무현 정부 때 국제 협력 대상으로 러시아를 상대로 잡아서 이미 시작한 사업입니다. 현 정부가 마침 시작을 해서 실패한 사업처럼 보도한 모습을 보이는 것, 또 한 가지 더 얘기하면 자사고가 대학교의 등록금보다 3배나 비싸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제가 알아본 걸로는 자사고가 일반 고등학교에 비해서 3배 비싼데가 있지 대학 등록금에 비해서 비싼 게 아니거든요.
▶ 박 후보가 거기에 적절하게 대응했으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했을 텐데 오늘 정 최고 위원께서 부연설명을..
- 제가 한 번 그거에 대해서 변명을 하고 싶은 게 뭐냐면 어제 하셨던 문재인 후보의 모습은 법정에서 검사나 변호사가 피고인한테 예스냐, 노냐 그걸 대답하라는 그런 추궁의 형태. 제가 아는 박근혜 후보의 성격은 이정희 후보 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더 이상 애기할 수 없군요, 부드럽게 얘기하신 거 아닌가.
▶ 잘 한 겁니까, 잘못한 겁니까.
- 나중에 끝나고 난 뒤에 국민들이 느끼는 이미지입니다. 아마 어제 이미지는 문재인 후보는 공격적인 행태를 취했는데 나중에 또 알고 보니까 적절하지 않은 지적을 옳지 않은 수치를 가지고 지적을 했다든지 이것을 알게 된다고 한다면 저는 박근혜 후보한테 더 점수를 주지 않을까.
▶ 문재인 후보 측에서 그 반론을 제기하면 제가 얘기를 드려야하겠네요.
- 오늘 같이 누가 나왔으면 좋았을 뻔.
▶ 곧이어 윤여준 위원장이 나와서 설명할 기회를 드릴 겁니다.
- 반값 등록금 얘기도 나왔지만 우리는 전 학생들을 반값으로 해준다는 거 아닙니까. 민주당에서는? 저는 그건 경제 논리에도 맞지 않고 이치에도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런 꼴이 나면 우리가 이태리나 스웨덴이나 망가진 형태의 국가 형태로 가는 것입니다. 퍼주기 하면 받는 사람은 다 좋죠. 소득 계층에 따라서 거기에 분담 비율을 정하는 것이 경제 논리에 맞는 것이지, 그러면서도 우리 공약은 맞고 그 공약은 잘못된 공약처럼 그러니까.
▶ 반값등록금 새누리당도 한다고 했는데 5년 동안 뭘 했느냐, 왜 안 했느냐, 지적.
- 그건 이명박 정부가 잘 못하고 안 한 거에 대해서 잘못된 것이다, 전제를 깔고 얘기한 거죠.
▶ 지금 이틀 전이라 긴장될 텐데 판세는 어떻게 보세요?
- 제가 볼 때는 박빙, 어떤 분들은 초박빙까지 합니다만 박빙에 승부가 결정되지 않을까. 그동안 안철수 변수라든지 이정희 변수도 반영이 됐고 남은 것은 야당의 네거티브 전략이라고 보는데 저는 국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하실 거라고 보기 때문에 준비된 여성 대통령 박 후보한테 아마 조금의 승리를 가져다주지 않을까.
▶ 박빙인데 박 후보가 우세하게 될 것 같다?
- 외람된 얘기지만 여론 전문가도 아니고 예언가도 아니지만 한 100만 표 내외에서 결정나지 않을까. 3~4퍼센트.
▶ 이정희 후보 사퇴. 그 표심은 어떻게 될 것이냐. 아무래도 문 후보 쪽에 득이 되지 않겠느냐.
- 언뜻 보기에는 그 지적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저는 플러스 알파, 마이너스 알파가 있다고 봅니다. 100만 표라는 건 투표율 70퍼센트를 기준으로 했을 때 말씀드린 건데 만약에 지금 4천 만 조금 넘지 않습니까. 유권자가. 그럼 70프로가 투표한다면 2800만이 투표를 하는데 지금 이정희 후보가 나오는 게 1퍼센트 내외에서 나온다고 한다면 30만 표 되지 않겠습니까. 그 표가 가지 않겠느냐, 그런 측면에서 보면 플러스알파r 있을 수 있겠지만 또 문재인 후보,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다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게 된 된 중도층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 사람들이 볼 때는 통진당의 폭력사태라든지, 조금 종북 세력을 가진 통진당의 인식이 저는 마이너스로 가져 올 거고 만약에 이 분들이 집권한다고 보면 소위 문재인, 이정희, 심상정, 안철수 이 네 분의 연대가 과연 이 연대가 돼서 정권을 가져갔을 때는 권력 나눠 먹기라든지, 이념 전쟁, 이념 투쟁의 이런 정부를 탄생시킬 거다, 이런 얘기를 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이런 우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투표를 하지 않지 않겠는가.
▶ 이정희 후보는 민주당과 연대한다는 얘기는 없었잖아요.
- 말 그대로 해석하면 그 말이 맞지만 정치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이미 속뜻은 다.. 또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려고 나왔다고 한다면 자기가 포기하면 과연 누구를 지지하는 거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추론은 다 되고 또 정치하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이미 속뜻은 다 알고 있으니까 겉으로 말했다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 새누리당과 민주당 모두 고소, 고발 네거티브 논쟁. 서로 생채기만 내고 끝나는 거 아닌가. 어떻게 보세요?
- 저는 이건 정말로 흑색선전으로 가는 것은 정치 구태의 정치 행태의 퇴보다,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가서 내가 조금 지는 것 같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들면 제일 먼저 할 수 있는 게 상대방을 흠집 내고 없는 말을 날조해서 유언비어를 터뜨리고 흑색선전하는 이런 형태를 밟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새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도 여야가 이런 흑색선전에 블랙홀에 빠지는 걸 보고 대단히 안타깝게 느끼고 있습니다.
▶ 김무성 선대본부장의 발언도 논란. 중간층 투표 비슷한 얘기를 했다, 해명했지만 진위는?
- 아마 제가 알기로는 김무성 본부장이 기자들과 식사자리에서 얘기하다가 와전이 된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해명을 했듯이 지금 만약에 새누리당에서 투표를 포기하는 것을 권장하는 이런 형태를 취한다면 공당에서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김무성 본부장이 그렇게 할 분도 아니죠. 해명을 한 것처럼 중도층의 포기를 유도한 것이 아니라 또는 투표를 방해전술을 하려고 한 게 아니다, 이것 만큼은 확실하게 믿어주셔도 괜찮다고 봅니다.
▶ 역대 대선 중에 가장 예측이 어려운 대선. 지지율도 박빙. 혼전이다. 충청 민심을 중시하는데 충청 민심은 어떻습니까?
- 깜깜이 정국이라고 얘기하고 있어서 그 직전에 나온 여론조사는 대게 15~ 16포인트 박근혜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여론조사가 된 것이 있습니다.
▶ 어디 조사에 보면 비슷하게 나온 대도 있고.
- 한두 개 그렇게 나오는데 근데 포인트 차가 얼마 안 나는 것은 전국 조사에서 충북의 인구가 3퍼센트 수준. 그래서 전국 조사에서 나온 수치를 가지고 얘기했기 때문에 사실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보고 충북만 조사해서 1500명 정도 조사해서 발표된 방송국에서 했지만 그렇게 한 보도로 보면 15퍼센트 내외 차이가 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로서는 어떻게 20퍼센트 포인트를 내 볼까, 그래서 지금 당협 위원장들, 당원들이 열심히 뛰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번 대선에서 최대 캐스팅 보트는 수도권이다, 2030이다, PK민심을 얘기하잖아요. 어디가 가장 중심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까.
- 결국은 제일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표를 많이 얻어야 한다고 생각. 예전에는 동서의 전쟁이었지 않습니까. 영남과 호남의 후보가 나와서 소위 대통령 경선을 했는데 이번에는 부산출신이 나왔단 말이죠. 같은 영남권에서 나오고 호남에서의 득표율도 상당히 관심도 가고. 또 PK지역이라고 하는 그 지역에서 새누리당의 방어라고 할까? 이것도 관전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왕 충청도 얘기가 나왔지만 항상 1등하는 분이 대통령이 됐는데 1등이 안 되면 대통령이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이번에도 충청권에서 1등한 분이 대통령이 될 것이냐, 충청도 분들은 이런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렇게 보세요?
- 그렇다고 보고 있습니다.
▶ 세대별 민심도 다른 듯. 젊은층 표심이 어디로 갈 것이냐? 어때요?
- 아무래도 젊은층에서는 새누리당이 조금 여론조사 상으로 봐서도 그렇고 아무래도 약간 뒤쳐져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지난 주말에도 박근혜 후보가 서울에 코엑스에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유세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 유세장에서 청년 특별 위원회를 만들어서 앞으로 청년들의 정책을 집적 챙기겠다, 얘기도 했고. 대학 학보사 연합에서도 박근혜 후보의 반값 정책에 대해서 투표율 1위, 블라인드 투표에서 나왔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앞으로 스팩에 대해서 너무 학생들이 고민하는데 스펙쌓기 안 해도 취업이 되는 시스템을 만든다든지 또 청년의 해외 진출 시스템을 활성화시킨다든지 청년들에게는 보다 희망을 주는 구태연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정책을 계속 매시지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 선거 운동 기간이 하루 남았는데. 뭔가 변화될 수 있는 변수가 남아있다고 보십니까.
- 이제는 거의 고착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안철수, 이정희 변수가 이제는 다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이제는 판이 굳혀졌고 이제 아마 거의 선거도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표심을 결정한 거 아닌가. 그래서 지금 새롭게 네거티브를 내세워서 흔들릴 것 같지 않고 현 상태가 대통령 선거 때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봅니다. 다만 거기서 변수가 있다면 투표율이 과연 조금 더 여론조사 상에서 50대 이상에서 박근혜 후보 지지도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이런 분들이 그 날 투표에 적극 참여할 거냐, 또 젊은층이 얼만큼 투표에 참여할 것이냐, 이것이 여론조사 상에 숨은 표로 나타나지 않을까.
▶ 투표율이다, 얼마나 나올 것이냐. 어떻게 보십니까.
-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만 대게 전문가들이 70퍼센트.. 노무현 대통령 단일화되고 열기가 굉장히 같지 않습니까. 그 때 70. 8퍼센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70퍼센트 내외가 아닐까, 저도 그렇게 봅니다. 예전에 80몇 퍼센트까지 나왔지감 그렇게까지는 안 될 것 같고.
▶ 높은 투표율이면 야권이 유리하고 낮으면 여권에게 유리하다, 이 구도가 맞을 것 같아요?
- 저는 총론적인 측면에서 그렇게 얘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총론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지지층이 두꺼운 층에서 투표를 누가 더 많이 하냐에 따라서 숨은 표의 차이가 날 수 있다.
▶ 박근혜 후보가 왜 대통령이 되어야 하나?
- 저는 캐치프레이즈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대정신은 국민대통합을 이뤄서 다시 한 번 경제를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 민생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박근혜 후보가 박정희 대통령 따님이 아닙니까?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여러 가지 있지만 세계에서 50년 만에 경제를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다, 그 주체가 박근혜 후보의 아버님이시기 때문에 아버님이 흉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자기가 모든 걸 버리고 제 2의 경제도약의 꿈을 한 번 이뤄보겠다, 그 열정을 이룰 것이라고 보고 저도 뒤에서 힘을 합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국민 행복 시대, 또 100퍼센트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국민 대통합의 시대에 캐치프레이즈가 좋다고 생각. 두 번째로 장점은 역시 말을 하는 것을 지키는 약속 대통령, 신뢰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정치 불신도 없어지는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지 않을까.
▶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