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명사수> 81회 미리보기
▶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 <명사수>!
속속들이 숨어있는 전조증상부터 건강까지!
국내 최고 명의들의 질병 예방법과
질병에서부터 벗어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본다!
다리 모양만 봐도 관절염이 보인다? 휜 다리가 무릎 건강을 망치는 주범이라는 사실!
휜 다리는 무릎에 체중이 한쪽으로 쏠리게 해 관절에 불균형한 힘을 가하며,
이로 인해 한쪽 연골이 빠르게 닳아 결국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도대체 다리는 왜 휘어지게 되는 걸까?
오는 9월 18일 방송되는 MBN <명사수>에서 인제대학교 정형외과 이성산 교수는
동양인, 특히 한국과 일본인에게 오다리가 더 흔한 이유로 좌식 생활이 무릎을
더 빨리 손상시키고, 이러한 습관이 휜 다리를 악화시킨다고 경고한다.
또한 휜 다리는 생활 습관만으로 교정할 수 없으며,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중 조절과 근력 운동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과연 휜 다리 환자들이 실천할 수 있는 최적의 운동법과 예방 방법은 무엇일지,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사랑과 전쟁>에서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강렬한 아우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이 박히며, 여전히 ‘K-시어머니’로 불리는 탤런트 곽정희가 <명사수>를 찾았다.
일흔을 넘긴 지금, 사랑스러운 손주들을 품에 안고 지내는 그녀의 2024년 목표는
단 하나, 바로 ‘건강하게 손주 돌보기’다.
그러나 강인해 보였던 그녀조차 세월의 무게 앞에서 결국 한계를 맞이했다.
오랜 세월 동안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앓아왔을 뿐만 아니라,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무릎의 극심한 통증까지 견뎌내야 했다.
오른쪽 무릎은 퇴행성 관절염 2기, 왼쪽 무릎은 3기로 악화하면서 연골이 닳고
염증이 차올라 걷는 것조차 힘들었다.
연골 수술 후에도 무릎뼈는 계속 변형되었고, 관절 안에 뼛가루가 돌아다니는 등 후유증에 시달리던 그녀는 결국 O자로 휜 다리를 교정하는 대수술까지 감행했다.
그러나 이제는 손주를 한 손으로 번쩍 들어 올릴 만큼 관절이 많이 회복된 그녀!
두 차례에 걸친 무릎 수술과 심각한 관절 통증을 극복할 수 있었던 그녀의 특별한
관리법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교사로 재직하며 매일 서서 수업하는 것이 일상이었던 장성자 씨.
젊을 때는 바쁜 일상 속에서 큰 어려움 없이 지냈지만,
퇴직이 다가오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일하는 시간은 줄어든 반면, 동료들과의 다과 시간이 잦아지면서 간식 섭취가
늘어났고, 결국 체중이 10kg이나 증가하게 되었다.
그 여파로 무릎에 무리가 가해졌고, 통증은 날로 심해져
평지를 걷는 것조차 힘겨운 상황에 이르렀다.
계단을 오르는 것도 큰 고통이 되어 무릎을 수건으로 받치며 다녀야 했고,
결국 택시에서 내리다 고관절 골절 사고까지 당했다.
주위에서는 다시 걸을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그녀는 이 사건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아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관절염에 좋다는 음식과 다양한 관리법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끝에,
현재는 통증 없는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성자 씨의 비결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