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명사수> 75회 미리보기
속속들이 숨어있는 전조증상부터 건강까지!
국내 최고 명의들의 질병 예방법과
질병에서부터 벗어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본다!
‘살’ 때문에 고민하는 중년 여성들의 하소연은 대체로 이렇다.
“왕년에 44사이즈에 몸무게도 40kg대였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살이 쪘는지 모르겠어요”
날씬했던 20대 시절의 상징과도 같은 ‘44사이즈’가
이제는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린 상황.
55, 66도 어렵고 77, 88 사이즈를 찾게 되는 이유는 바로 뱃살 때문이다.
중년 여성의 체중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여성 호르몬의 감소!
여성이라면 누구나 완경을 겪고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기 마련인데,
왜 어떤 여성은 완경 이후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여성도 있을까?
오는 8월 7일 방송되는 MBN <명사수>에서 한림대학교 가정의학과 서영균 교수는
젊었을 땐 큰 체감을 느끼지 못했던 좋은 습관의 효과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하며 지금이라도 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뱃살이라는 부채만 차곡차곡 쌓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다이어트 성공의 열쇠는 생활 습관이라는데!
몸무게에만 집착하는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일상생활 속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 방법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1996년 미스코리아 충북 진으로 당선된 후, 30년 가까이 흐른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몸매와 미모를 유지 중인 배우 권민중이 <명사수>를 찾았다.
2004년에는 댄스 가수로까지 변신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줬던
그녀의 올해 나이는 무려 쉰! 최근까지도 22살 연하의 대시를 받을 만큼
젊은 에너지와 건강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연예계 소문난 대식가?!
혼자서 삼겹살 3인분은 기본, 밥 2~3공기에 찌개, 국수까지 해치우는 엄청난
한식 마니아! 그럼에도 20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53kg을 유지하고 있다는 그녀.
게다가 또 탄력 넘치는 피부와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며
‘권민중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고 있음’을 몸소 증명하고 있는데!
노화 시계 되돌리는 그녀만의 동안 관리법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게 다소 통통했던 젊은 시절,
오로지 결혼을 목표로 살을 뺐다는 박희선 씨.
무조건 몸무게 51kg을 넘지 않기 위해 꾸준히 관리를 해왔다고.
그러나 몸무게에만 신경 쓰느라 정작 중요한 건강을 놓친 채 살아왔다.
그 결과, 갱년기가 시작될 무렵 얼굴과 몸이 급격히 늙어가는 것을 느꼈고,
갱년기 우울증까지 겹치면서 거울 속 자신을 보는 것이 점점 힘들어졌다.
그러던 중 아들이 운동을 권유하며 사준 실내 자전거를 매일 1시간씩 타고,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단을 먹으며 관리를 시작했다.
그 결과, 온몸에 활력이 솟는 것 같았고,
칙칙했던 피부 또한 맑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현재는 60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40대 후반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동안 외모를 갖게 되었다는 희선 씨의 비결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