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운영했던 서당 피해자입니다.
국민청원까지 쓰려했다가 제 자녀를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2015년 제 자녀가 초1(7세)때, 그동안 김봉곤이 나온 방송의 이미지만 생각해서 좋은줄 알고 아이를 김봉곤 서당에 보내 사고가 났고 그 사고로 지금까지 온몸의 흉터와 정신적 상처로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이 지옥 속에서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당시 사고가 났어도 김봉곤은 얼굴 한번 비치지 않았고, 지금까지 사과한번 없었습니다. 그 아내 또한 뻔뻔했습니다.
저희는 이 사람들 때문에 TV와 인터넷 끊고 살았습니다.
일부러 여기(방송국) 회원 가입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또 앞으로의 치료비등 저희가 입은 금전적 손해는 버틴다해도 아이가 입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은 끝이 없는데, 어쩌다 저렇게 광고나 방송에 나온걸 알게되면 참고있는 분노가 치밀어 살수가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이 사람들 인생이 특종세상에 나올만큼 특종인가요?
이들이 서당 운영하면서. 단기간 고액을 받고도 카드 처리도 안 해주고 현금만 받아 장사해오면서 현금영수증도 발급 안 해줘, 그동안 엄청난 탈세와 불법 건물 증축, 또 민박업 등록해놓고(그것도 3채 중 한채만 등록) 교육업을 내세우며 돈벌기 위한 수단으로 고액대출을 과다하게 해놓고 그렇게 빚진 사람과 그 가족들인데, 왜 자꾸 저렇게 계속 방송과 광고에 나와 피해자 고스프레를 하고 국민들을 여전히 기만하는가요?
저만큼은 아니라도 김봉곤 서당에서 피해입은 부모들은 거기서의 트라우마 때문에 이후에 학교에서하는 어떤 체험활동 조차도 절대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엽기적인 서당 사건이 국민청원을 통해 터지고나서, 드디어 교육부장관이 20년 4월 14일 우리나라의 모든 서당을 전수조사하라는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이들은 다음날인 4월 15일, 온갖 자료와 체벌등에 쓰인 모든 도구를 은폐하고 폐업신고한 사람들입니다!.
제가 뒤 늦게나마 이 서당도 실사조사를 해달라고 진천군청과 진청교육청등에 문의를 해서 알게된 사실입니다.
잘못을 하고도 1의 죄책감과 사과 없이, 남에겐 죽을때까지 씻을수 없는 고통을 주고도 자기 자식은 금지옥엽 키우며 연예인 못 시켜 안달 나 있는 사람이, 계속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방송나와 이미지 미화되는 걸 보니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앞으로 김봉곤과 그 가족, 절대 방송나오면 안되는 사람들이고 저 같은 피해자가 양산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의 증거 자료는 있지만 더 이상의 피해로 올리지는 않겠고, 단지 기자가 쓴 공익제보로 기사화 된 링크(https://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227559) 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