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기후테크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과 김기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0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탄소중립시대, 기후테크에서 찾는 지속가능한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후원한 세미나에서는 환경부의 우리나라 녹색산업 추진 현황과 전략 등 모두 6개의 주제가 발표됐습니다.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은 세미나를 통해 기후테크의 필요성과 정부의 녹색산업 추진 현황 등을 살펴보고 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등을 듣고 앞으로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였다고 평가했습니다.
▶ 인터뷰 : 장대식 /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
- "기후테크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데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기술적, 사회적 전환을 통해 경제적 번영과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라웅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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