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로 예정된 서해선 홍성 연장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화성 구간에 대한 사점 점검에 나섰습니다.
화성시와 충남 홍성군을 연결하는 서해선 홍성 연장 복선전철은 90km 길이로 이 중 28km 구간엔 향남역과 화성시청역, 서화성역을 설치합니다.
화성시는 서해선 홍성~송산 구간 개통이 수도권과 충청권 접근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남역 현장을 찾은 정명근 시장은 "철도가 없던 화성시 서부권에 서해선이 개통하는 건 큰 성과"라며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길환 기자 luvle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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