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픽입니다.
은퇴를 선언한 가수 나훈아 씨의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내일부터 티켓팅 전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제 나훈아씨가 노래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일명 피의 티켓팅 , 피켓팅 이 이루어질 것 같다는 추측도 나오고요. 암표 또한 기승을 부릴 우려도 있는 상황입니다. 티켓 예매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나훈아 씨의 마지막 콘서트. 인천, 청주, 울산, 창원을 돌며 이어지고요. 티켓 예매일은 내일,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이뤄지는데요. 홍시 와 잡초 , 무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황으로 자리매김한 나훈아씨의 마지막 콘서트. 인터넷상엔 벌써부터 나훈아 콘서트 예매 성공하는 법 영상이 올라오거나, "전국에 있는 아들딸들의 효도 전쟁이 시작됐다." 이런 말들도 나오고 있다네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가 백두혈통 후계자로 굳혀지고 있다는 정황이 늘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16일 김 위원장과 김주애가 평양 인근 준공식에 참석한 소식을 전하며 "향도의 위대한 분들께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함께 돌아봤다" 보도했는데요. 이 향도 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란 의미로, 원래 김 위원장에게만 붙인 표현이었는데 딸 김주애에게도 사용했습니다. 또 김주애는 김 위원장과 함께 공수부대 훈련을 지도하며 쌍 망원경으로 김 위원장보다 더 앞에서 훈련을 살피기도 했는데요. 전문가들은 "당장 북한 내부에서 여성 지도자에 대한 반감이 있을 수 있기에 주민들의 거부 반응을 줄이려 여러 현장에 대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석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선물한 고급 승용차에 김 위원장과 같이 타고 내리기도 한 김주애. 사실상 최고 지도자와 다름없는 대우를 하는 상황에 북한에서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라이브픽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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