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할 나이가 넘었지만 설계의 열정은 끝이없다!
이웃을 생각하는 건축,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10년을 달려온 박대융 건축사(만 65세, (유)예가종합건축사)대표를 소개합니다.
박대융건축사가 층간소음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그가 충청북도건축사회 회장을 맡고 있던 지난 2008년 일본을 방문해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다다오를 만나면서 부터입니다.
안도다다오를 만난 박 건축사는 "건축에 희망이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그로부터 "건축에 희망이 없다"는 뜻밖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안도다다오는 "사람들이 이웃과 도시, 자연, 역사를 생각하지 않고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건축을 한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나무를 한그루 심는 것이 낫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건축사는 안도다다오의 말에 큰 충격을 받았고 그 때부터 '이웃을 생각하는 건축'을 설계의 모토로 삼았습니다.
이후 자연스레 층간소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고, 오랜 연구 끝에 층간소음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설계구조를 발명해 국내특허 4건과 국제특허를 등록하여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온라인 맘카페, 지역 커뮤니티카페 등에서 박대융 건축사가 발명한 '층간소음을 해결한 새로운 아파트'에 관해 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국민 3065명이 참여하였으며, 응답자 92%가 '새로운 아파트'가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화재시 안전한 피난 경로를 확보한 아파트라고 응답하였고, 80% 이상이 '새로운 아파트'를 국가적 차원에서 건축하여 시범 운영할 필요가 있으며 추후 이 아파트에 입주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남들은 은퇴하고 쉴 나이지만 박대융 건축사는 오늘도 청춘보다 더 열심히 일하며 달립니다.
우리나라의 층간소음을 넘어 지구촌의 층간소음을 해결할 꿈을 가지고..!
그의 꿈을 응원하며 가장 가까운곳에서 아빠가 달려온길을 바라본 딸이 최고다에 아빠를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