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8일 공개된 미국 빌보드 차트 글로벌 200 .
1위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곡 세븐 이 차지했습니다.
세븐 이 글로벌 200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벌써 3주째입니다.
정국의 솔로곡 세븐 은 미국 곡을 제외한 글로벌 차트에서도 3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솔로 가수가 글로벌 200 과 글로벌 차트에서 모두,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건 정국이 처음입니다.
세븐 은 지난달 14일 발매된 지 일주일 만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에서 1위로 직행했는데, 이번에도 30위에 오르며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지난주 미니 2집 겟 업(Get up) 으로 빌보드 200 에서 1위를 한 그룹 뉴진스.
K팝 걸그룹 중 블랙핑크에 이어 두 번째로 정상에 오른 겁니다.
데뷔 1년 만에 이룬 성과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 빌보드 200 차트에서는 6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위 10위권 안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이(Super Shy) 는 정국이 1위를 차지한 글로벌 200 에서도 8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두 그룹뿐만 아니라 다른 K팝 그룹들도 빌보드 곳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 는 핫100 에서 41위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200 에서는 31위에 진입했습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3집 파이브스타 는 빌보드 200 에서 51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이들의 퀸카 와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는 글로벌 200 에서 각각 91위, 108위를 기록하며 10주 넘게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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