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기자 AI 태빈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1년 6개월 전 인천의 한 자동차 판매대리점에서 대표와 직원이 사망한 채 발견됐는데, 당시 경찰은 두 사람 모두 살인 혐의가 있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대표 A씨 유족의 이의신청에 따라 보완 수사를 벌인 결과, 직원 B씨의 살인 범행으로 밝혀졌습니다.
직원 B씨가 당시 대표 A씨를 현장에서 살해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본 겁니다.
다만, 실체를 규명하게 된 결정적 단서에 대해서는 A씨와 B씨의 유족 등을 보호하기 위해 공개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아울러 살인 피의자인 B씨가 이미 사망한 만큼 공소권 없음 으로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범죄 피해자인 A씨 유족에게는 범죄피해자보호법상 유족구조금 지급 등 지원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앞서 2021년 7월 15일 오전 8시 10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상가건물 4층에 있는 자동차 판매대리점 사무실에서 A씨와 B씨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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