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야권의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관련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자신의 SNS에 권익위 조사 결과 민주당 의원 12명이 적발됐다면서, 권익위가 보여준 공정성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습니다.
또 권익위가 그 정도의 단호함을 보였다면 야당도 권익위를 거부할 명분이 없을 것 같다며 대선후보들도 모두 동참하자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권익위 조사 후 미흡하거나 부당할 때 특검을 발의해도 늦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야당은 앞서 민주당 출신 위원장이 있는 권익위 대신 감사원 조사를 받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현행법상 국회의원은 감사원 감찰 대상이 아니라는 점이 드러나며 꼼수라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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