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입니다.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오 시장은 방명록에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 이라는 문구를 남겼습니다.
서울시청 로비에서는 직원들의 환영 행사가 이뤄졌습니다.
오 시장은 "첫 출근을 환영해주시는 서울시 직원 여러분을 보니 정말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오늘부터 서울시는 다시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록 임기 1년 남짓의 보궐선거로 당선됐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동안 미흡했던 점 보완하고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여러분의 노력으로 바꿔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운 서울시민 여러분을 잘 보듬고 챙기는 그런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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