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백신 수송…첫 접종은 간호사?
내일부터 75만 명분에 달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경북 안동 공장에서 경기 이천 물류센터로 순차적으로 수송에 들어갑니다.
국내 1호 접종자는 최우선 접종군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간호사가 될 가능성이 큰 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접종 순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갖고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4차 지원금 20조 안팎…"방역위반 땐 제외"
더불어민주당이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추경 규모는 20조 원 안팎이 될 것이라며 대상을 늘린 지원방안을 내일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강남의 유흥 클럽 등 방역 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4차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10번 찍혔는데 8번 놓쳐"…또 뚫린 감시망
지난 16일 민통선으로 북한 남성이 건너오던 장면이 군 감시장비에 10번이나 포착됐지만 이 가운데 8번을 놓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감시망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합참은 현장점검 결과 부대 간부와 영상감시병이 임무수행절차를 미준수해 식별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화성의 첫 번째 소리…착륙 3분 영상 공개
지난 18일 화성에 안착한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화성의 바람소리를 녹음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는 홈페이지에 화성 대지의 바람 소리를 담은 18초 분량의 오디오 파일 2개와 화성 착륙 순간이 찍힌 3분짜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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