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스페셜] 정운갑 앵커의 클로징
(2024년 10월 27일)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병력을 보냄에 따라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단계적으로 대응 조치를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혀, 타국에서 남북 대리전 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된 데는 우리 외교 정책의 실패로, 북한을 완전한 친러 국가로 만든 데 따른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북한의 오물 풍선이 한·폴란드 정상회담 환영 행사가 열리던 서울 용산 대통령실 마당에 떨어지고, 경기 파주 등 접경지역 주민은 연일 확성기 소음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남북 긴장의 전선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정부는 뾰족한 대책 없이 대화를 통한 긴장 완화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온 나라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이면서 민생 정책은 물론 긴박한 외교, 안보 대책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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