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픽입니다.
찬란하게 빛나는 올림픽 메달. 목에 메달을 거는 순간을 꿈꾸며 인생을 바친 선수들에겐 이 메달은 무엇보다 값질 텐데요. 그런데, 이 올림픽 메달 품질에 문제가 있어 논란입니다. 지난 8일, 스케이트보드 동메달리스트인 미국의 나이자 휴스턴 선수는 SNS에 자신의 메달 상태를 공개했는데요. 불과 열흘 만에 동메달의 도금이 벗겨져 잿빛으로 변한 모습입니다. 휴스턴은 "메달이 마치 전쟁에서 돌아온 것 같다"며 메달의 품질에 대해 꼬집었는데요. 이에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손상된 메달을 모두 교체해 주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면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뒷면엔 프랑스를 상징하는 에펠탑 철조각이 담긴 파리올림픽 메달. 새겨진 그림은 멋지지만, 품질에 문제가 있다면 이 문양도 그 가치를 잃어버리겠죠.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메달의 품질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일명 버닝썬 게이트 로 온 국민의 비판을 받고, 실형까지 산 그룹 빅뱅 출신 승리 씨가 또 한 번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한 한류 매체에서 "승리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버닝썬 행사에 특별게스트로 참석한다"는 보도가 나온 건데요. 이 소식에 누리꾼의 비난이 일었고, 승리 씨는 "말도 안 되는 소문"이라며 직접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기사에 나온 인도네시아 지역이 어딘지도 모른다"며 법적 대응도 시사했는데요. 이번 일은 일단락되더라도, 그간 너무 큰 물의를 빚었던 승리 씨이기에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버닝썬 사태 이후 빅뱅과 지드래곤을 언급하는 등 반성 없는 태도를 보여오지 않았느냐"는 반응이 지배적이라고요. 승리 씨가 "분위기에 취해 처신을 잘못했고, 다신 그런 일 없을 것"이란 입장을 밝힌 만큼, 말뿐이 아닌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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