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픽입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내홍을 겪고 있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대기업 총수반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2005년 하이브의 전 회사인 빅히트를 설립해 그룹 BTS의 글로벌 성공을 이루고 코스피 상장 3년 반 만에 대기업 총수 가 됐다는데요. 이로써 하이브 또한 대기업 반열에 들어갔고요. 하이브는 K팝 엔터테인먼트 최초로 대기업에 등극 됐습니다. 직전 연도의 자산총액이 5조 원 이상인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으로 지정하는데 하이브는 지난해 기준 공정자산 총액이 5조 2,500억 원이었다고요. 전문가들은 하이브가 타 엔터 사업에 비해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로 다른 엔터사와 인수·합병하는 방식을 꼽았습니다. 근간의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하이브. 앞으로 방시혁 의장이 대기업 하이브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궁금하네요.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 가 어제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르며 범죄도시 시리즈가 한국 영화 최초로 트리플 천만 영화 가 됐습니다. 시리즈물인 영화가 각각 한편씩 천만 관람객을 총 세 편 이상 달성하는 걸 트리플 천만 영화라 하는데요. 지금까지 국내 개봉작 중 이 트리플 천만에 등극한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가 유일했고요. 한국 영화로는 범죄도시 시리즈가 첫 사례입니다. 게다가 범죄도시 4 는 개봉한 지 단 2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범죄도시 시리즈 중 천만 영화 달성에 가장 짧은 시간이 걸렸다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놀라운 실적에 "작품성도 작품성이지만 연이은 휴일이 호재로 작용했다"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하나의 장르가 된 범죄도시. 이제는 믿고 보는 영화가 됐네요.
지금까지 라이브픽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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