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픽입니다.
부처핸썹. 제2의 캐릭터로 디제잉을 하며 힙한 불교문화를 만드는 뉴진스님. 개그맨 윤성호 씨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어제 윤성호 씨는 장삼을 갖춰 입고 진우스님을 비롯해 불교계를 대표하는 스님들에게 인사를 올렸는데요. 진우스님은 젊은 층의 음악으로 통하는 힙합과 불교를 접목시켜 젊은 불교 를 알린 윤성호 씨에게 직접 고른 헤드셋과 염주를 선물하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헤드셋을 차고 널리 음악을 포교하겠다 밝힌 윤성호 씨. "진짜 스님 같다", "출가하면 더 잘할 것 같다" 농담 섞인 질문에 자신은 진짜 뉴진스님이고 윤성호는 쌍둥이 동생이라며 재치까지 보였다고요. 조계사 오심스님에게 새롭다는 뜻의 영어단어 new에, 한자로 나아갈 진. 법명까지 받으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뉴진스님.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 연등회에선 극락도 락이다 EDM 공연을 펼친다네요.
일본은 야생 곰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일본 홋카이도 산길을 달리던 소형차를 향해 곰이 달려옵니다. 곰은 화가 난 듯 전속력으로 돌진하는데요. 앞 유리에는 금이 가고 와이퍼는 힘없이 부러졌습니다. 영상 속 운전자는 산에서 나물을 채취해 가려던 길에 불곰을 만나 습격을 당한 건데요. 다행히 운전자는 속도를 높여 위기를 탈출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일본은 산에서 내려온 야생곰이 인근 숲과 민가에 자주 출몰하면서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곰을 만나 안면이 찢기고, 습격을 받는 등 여러 피해 신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야생 곰 습격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200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로 곰이 동면에서 예년보다 이르게 깨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네요.
지금까지 라이브픽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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